[눈으로 보는 중국]자금성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5.11.21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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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금성의 비디오 영상물을 보고 쓴 글입니다.
자금성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느낀점이 들어있습니다.
목차
1.자금성이란
2.느낀점
본문내용
자금성의 현재 정식 명칭은 ‘북경고궁박물원’입니다. 자금성은 명,청 2대 왕조의 황궁으로, 명대 주체부터 청말 마지막 황제 부의까지 24명의 황제가 이곳에서 황제의 자리를 계승하며 491년의 역사를 이어왔습니다.
자금성에서 자금이란 북두성의 북쪽에 위치한 자금성이 천자가 거처하는 곳이라는 데서 유래된 말로, 봉건왕조의 최고 통치자가 사는 곳은 바로 절대 금지구역으로 황제의 최고의 존엄을 강조한 것이며, 베이징의 내성 중앙에 위치합니다. 1407년 명나라의 영락제가 난징에서 베이징으로 천도하기 시작할 때부터 건립하여 1420년에 완성하였습니다. 그 후 명,청 시대를 통하여 궁전과 궁문을 여러 차례 보수, 개축하였으며 명칭도 바뀌었습니다. 남북 약 1,000미터, 동서 약 760미터의 성벽으로 둘러싸인 1구획으로 둘레에 도랑을 파놓았습니다. 도랑을 파놓은 이유는 외부의 침입을 막기위해 파놓았다고 합니다. 또, 성벽은 높이가 10미터 길이는 3240미터의 엄청난 길이의 성벽을 쌓았습니다. 성벽 주위 4곳에 각각 1개씩의 궁문이 있는데, 남쪽의 오문이 정문으로서 특히 웅대하며, 동쪽을 동화문, 서쪽을 서화문, 북쪽은 신무문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고궁 건너편에 위치한 경산공원 가장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면 고궁의 대부분의 지붕이 황색으로 칠해져 황금물결의 장관을 이루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고궁 안을 들어가 보면 성벽과 담, 기둥 창문 등에는 홍색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황색은 중국 고대인의 관념으로 황권이 다른 무엇보다 높다는 것을 상징하는 가장 고귀한 것으로 여겼다고 합니다. 또 지붕뿐 아니라 황제의 의복, 용구에도 모두 황색을 사용하여 황제 전용색으로 정하여 다른 사람들은 절대 쓸 수 없게 하였습니다.
성내는 남쪽과 북쪽의 두 구역으로 크게 나누어져 있으며, 남쪽은 공적인 장소로 태화, 중화, 보화 세 개의 대전이 있는데 바깥부분으로 오문에서부터 북쪽으로 태화문, 태화전, 중화전, 보화전이 한 줄로 늘어서 있고, 그 동서에 문화전, 무영전 등의 전각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