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와 가치]과학자의 업적으로 인한 사회적 영향
- 최초 등록일
- 2005.11.18
- 최종 저작일
- 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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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 사회의 가치 라는 과목을 들으며서 작성한 자료입니다.
많은 도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과학의 객관성과 가치중립성
2. 과학과 종교의 충돌
3. 과학자의 사회적 책임: 부정적 사례들
4. 과학자의 사회적 책임: 긍정적 사례들
Ⅲ. 결론
본문내용
오늘날 선진 각국에서는 평균 GNP(국민총생산)의 약 2%를 과학기술의 연구개발에 투입하고 있다. 그리고 과학과 그 기술적 응용이 밀접하게 결부되어 있기 때문에 과학자의 연구성과는 여러 가지 형태로 사회 전체에,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크고도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예를 들면, 일렉트로닉스나 이것을 이용한 컴퓨터의 발달과 보급에 의하여 고도로 정보화 된 사회가 실현되었다.
그렇지만 다른 한 편으로 이처럼 인류를 환히 비추고 있는 과학의 빛 뒤에는 어두운 그림자 또한 짙게 드리워져 있다. 과학이 가져다 준 혜택 속에서 안락과 편의를 얻고 있는 만큼 인류는 또한 그것으로 인한 커다란 위험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현대의 과학과 기술은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원자탄과 화학무기를 만들어냈고, 우리의 생존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한 환경 파괴를 가져온 것도 사실이다. 새로운 약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돌이킬 수 없는 엄청난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다. 가치 중립이라고 생각되었던 과학이 실제로는 권력이나 제도,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소수를 위한 지배의 도구가 되었던 적도 없지 않다.
이처럼 과학자는 사회에 깊숙이 개재된 존재가 되었으며, 그 영향 또한 과거에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확대되고 있다.
그렇다면 과학자들은 자신의 과학활동의 산물로 나타난 지식이나 기술에 대해 얼마만큼의 책임을 져야하는 것일까? 2차대전 말, 원자폭탄의 투하를 기점으로 해서 ‘과학자의 사회적 책임’의 문제는 커다란 쟁점이 되었다. 원자폭탄의 개발에 참여했던 과학자들은 그 자체로는 선악을 가릴 수 없는 가치 중립적인 활동을 한 것이고 따라서 원자폭탄의 투하에 대한 책임은 정치가들이 져야 마땅할 것일까, 그렇지 않으면 그것을 만들어낸 과학자들이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하는 것일까? 일부 과학자들이 과학활동에 대해 스스로의 책임을 공개적으로 인정하는 반면, 대부분의 다른 과학자들은 종종 과학활동 그 자체가 가치 중립적이라고 주장하면서 이를 사회적․윤리적 측면과 분리시켜 자신들에게는 책임이 없다고 주장하곤 한다. 어느 쪽 입장이 좀 더 정당한 것일까?
참고 자료
사과나무 2000년 2월호
뉴스위크한국판 98년 8월 12일자
http://news.bbc.co.uk/hi/english/sci/tech/newsid_319000/ : 1999년 04월 15일
http://www.answersingenesis.org/docs/4162.asp
환공연회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과학자의 책임과 과제’
과학동아 1999년 2월
http://np21.co.kr/cafe/?type=16 네오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