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과학]지구의 층상구조
- 최초 등록일
- 2005.11.13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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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구의 층상구조에 대해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서 소개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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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구의 층상구조는 크게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대기권, 지구상에 존재하는 물인 수권, 그리고 지각과 내부구조로 나뉜다. 지각은 크게 대륙 지각과 해양 지각으로 나누고, 내부구조는 지진파로 알아낼 수 있다.
먼저, 대기권에 대해서 설명하겠다. 대기권을 형성하고 있는 것은 바로 공기이다. 공기는 질소, 산소, 아르곤, 이산화탄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기권이란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공기의 층을 말한다. 영국의 물리학자 채프먼은 대기권을 고도에 따른 온도 분포에 따라 크게 대류권, 성층권, 중간권, 열권으로 구분하였다.
대류권은 지표부터 약 10km까지의 구간으로 대류권의 높이는 계절과 위도에 따라 변한다.(적도지방16~17km, 중위도 지방 10~12km, 극지방 6~7km정도로 더운 지방일수록 높아진다.) 또한 높이에 따른 기온 감소율은 -6.5도/km이다. 하층에 따듯한 공기가 있고 상층엔 찬 공기가 있어 기층이 불안정하여 대류에 의한 혼합 작용이 활발하고 이로 인해 구름이나 비, 눈 등 기상현상의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한다.
성층권은 고도 약10~50km의 구간으로 성층권에는 오존층이 있어 태양 복사 에너지 중 파장이 0.2~0.3um인 자외선을 흡수한다. 성층권하부에서는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지만, 상부에서는 높이에 따라 기온이 상승하여 고도 50km에서 최대 온도가 나타난다. 찬 공기가 아래에 있고 따뜻한 공기가 위에 있어 대기가 매우 안정하므로 공기의 혼합작용이 일어나기 어렵다. 따라서 구름이나 눈 등의 기상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중간권은 고도 50~80km의 구간으로 높이 올라갈수록 온도가 감소하여 고도 80km부근에 대기권 중에서 최저 온도가 나타난다. 대류 현상은 나타나지만 수증기가 거의 없어 기상 현상은 나타나지 않는다.
열권은 고도 80km이상 구간으로 질소나 산소가 빛을 받아 전리될 때 자외선의 에너지를 흡수하여 온도가 높아진다. 대기의 밀도가 매우 작아 충동에 의한 에너지의 전달이 없고, 낮과 밤의 온도차가 크다. 강한 자외선에 의해 공기 분자가 이온화되어 있다. 이온과 자유 전자들이 분포하고 있어 전리층과 오로라 등 전기적 현상이 나타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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