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사회 문화]인종차별, 야만의 색깔들
- 최초 등록일
- 2005.11.08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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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얇은 책으로 이뤄져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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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는 한글 97로도 볼수 있게 만들어 놨습니다.
목차
1. 책을 읽게 된 동기
2. 작가에 대한 간단한 소개
3. 인종차별에 대한 정의
4. 각 문단 별로 책의 내용과 느낀점 (5개의 문단으로 구성)
5. 전체 마무리
본문내용
인간과 색깔, 둘 사이에 쉽게 연상되는 것이 떠오르지 않았다. 처음에는 예술인 마을 ‘헤이리’에서 있는 서점에서 본 책들이 기억이 나서 색깔을 단순히 미술적인 즉, 빨강, 노랑, 파랑 등의 색상으로만 인식이 되었다. 그 책들은 색깔과 인간의 심리를 다룬 책들이었다. 선뜻 그 책을 선택하기는 망설여졌다. 나의 책에 관한 지식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평소 읽기 쉬운 책이나, 다른 사람의 추천을 받아 책을 읽던 나로서는 스스로 책을 택한다는 것 자체가 부담이 되었다. 그래서 서점에 가서 ‘색’이란 단어로 서적을 검색해 보았다. 처음에는 『색종이를 접어보아요』, 『색채 심리』 등내가 생각할 수 있었던 범위의 책들만 나왔다. 100여 권의 책 목록들을 쭉 뒤지던 중, 『인종차별, 야만의 색깔들』이란 책을 발견했다. 순간 ‘아, 인간의 색깔로 인종을 구분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호기심 반, 깨달음 반인 마음으로 그 책을 찾아보았다. 책을 받자마자 처음 받은 인상은 ‘음...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었다. 그 책 구성 또한 여느 사회학자들이 쓴 심오한 토론을 다룬 책들과는 달랐기에 한번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의 저자는 ‘타하르 벤 젤룬 ( Tahar Ben Jelloun )’ 으로 이슬람 문화권에서 태어나 철학을 전공하고, 프랑스에서 사회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이 저자의 다른 저서인 『신성한 밤』을 통해 프랑스의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공쿠르 상 ( Le Prix de Gonocourt)` 을 수상 받았다. 늘 책의 저자를 주의 깊게 보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선택한 책이 책을 쓴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로 내용의 전개와 핵심 주장이 달라질 수 있기에 저자에 관해서도 읽어 보았던 것이다. 처음에는 모로코-아프리카의 상부 쪽에 위치한 나라로 스페인과 바다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하기에 백인들에 대해 차별대우를 받아 주관적으로 쓴 책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저자는 이 책을 자신의 딸아이와 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 인종차별의 개념을 아이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