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건설회사의 조직혁신
- 최초 등록일
- 2005.10.29
- 최종 저작일
-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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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존 건설회사의 조직은 건설회사 특성에 맞도록 개편되어야 합니다. 일반 제조업체나 금융업체의 조직과는 사뭇 다른 기술중시의 조직개편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본 리포트는 대학 리포트 수준을 넘어, 국내 최고의 H건설 사내의 개선제안리포트로 강력히 추천하는 바입니다. 물론, 본인 또한 H건설에 재직중입니다.
목차
1. 건설회사의 현 조직/시스템 분석
2. 건설회사의 조직개편방향과 방법
본문내용
당사의 공사현장은 건축기사, 전기기사, 기계기사, 소방기사, 토목기사들로 구성된 사람들이 현장 단위에 팀으로 파견된다. 본인의 업무는 문제를 발굴하고 시정 시키는 현장관리팀이다.
전기 도면을 건축직이나 기계직 기사에게 쉽게 설명해 주면 이들이 전기 도면을 이해할 수 있다. 같은 도면을 여럿이 볼 줄 알아야 더 많은 문제점과 더 좋은 대안 을 찾을 수 있다. 자기의 문제를 남에게 설명해주어야 남들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시너지를 내는 방법이다.
현장 정보는 거저 생기지 않는다. 노력을 해야 한다. 각자의 노력은 거저 얻을 수 있는 게 아니다. 대가가 있어야 한다. 재미도 대가 중의 하나다. 한 사람이 생각한 것은 부정확하거나 부실할 수 있다. 토의를 거쳐야 더 좋은 지식으로 정련된다. 이 러한 토의를 유발하려면 수십 개 현장팀 별로 경쟁을 시켜야 한다. 일본 전역에 분 임토의 경영대회가 활성화돼 있고, 옛날 새마을 발표가 활성화 됐듯이 각 팀들은 팀의 명예를 걸고 보다 훌륭하고 보다 많은 지식을 내놓도록 격려돼야 한다.
둘째, 기술실과 현장팀간의 feed-back 시스템을 설치해야 한다. 현장팀의 발견품 들이 기술실에 공급된다. 기술실에 팀이 오직 한 개만 있으면 현장에서 올라오는 가치 있는 아이디어도 쓰레기통에 버려질 수 있다. 그래도 이를 견제하는 사람이 없다.
그러나 여러 개의 팀이 있으면 사정은 달라진다. 어느 팀은 쓰레기통에 버릴 수 도 있다. 하지만 모두가 다 그렇지는 않다. 어느 팀인가는 주옥같은 지식을 뽑아내 낸다. 여기에서 등수가 메겨지는 것이다.
기술실 팀간의 경쟁 결과로 나온 연구개발품들은 기술, 공법, 경영 착안사항, 지 혜, 지식, 새로운 표준, 비용자료 등 다양할 것이다. 이들이 종합되어 다시 현장으로 보급된다. 현장 사람들은 본부에 있는 기술실에서 종합한 많은 지식들을 공급받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