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가문의 위기를 본 감상과 비평
- 최초 등록일
- 2005.10.07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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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문의 위기를 보고 느낀 점을 비평해보았습니다.
아직까지 조폭영화가 흥행한다는 것은 문제인것같습니다.
영화감상 리포트로 내실수 있도록 느낌과 생각과 주장을 확실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좋은 점수 받으시길 바랍니다.
목차
1. 나의 감상과 비평
2. 줄거리
3. 전문가의 영화해설
4. 영화의 출연진
5. 감독의 약력
본문내용
조폭을 소재로 한 영화가 또 나왔다. 코메디를 좋아하는 나는 얼른 가서 보았다. 하지만, 전편인 가문의 영광이 그런대로 좋은 느낌을 주었고, 재밌었다는 평가와 함께 괜찮은 흥행을 안겨주어서일까? 아직까지도 우리나라 영화의 큰 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 조폭이라는 아이템에 대해서 약간의 우려를 가져 본다. 영화를 보고 난 뒤 인터넷을 통해 가문의 위기에 대해 살펴보던 중 그다지 반갑지 않은 기사를 접하게 되었는데 그것은 우리나라 역대 한국 코미디 영화 중 최고 흥행기록을 세운 영화는 `조폭 마누라(2001)`로, 525만 명 관객동원 기록한 바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가문의 위기는 조만간 ‘조폭마누라’를 뛰어 넘어 설 것이라는 예측이었다. 우리 일반 사람이 평소에 많이 무서워하고 겁을 내고 , 마주치는 것조차 달갑지 않은 그런 사람들이 조폭 아니던가? 그런 조폭들이 영화에서는 무서운 사람들이 아니라 코메디의 소재로 변신한다. 그리고 영화에서 때로는 너무 인간적이고 때로는 멋있고, 또 한 번쯤은 되어보고 싶은 캐릭터로 다가 온다. 영화라는 것이 한 인간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 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말을 한다. 오죽하면 불법비디오는 호환, 마마보다 무섭다고 했던가? 예전에 ‘친구’라는 영화가 큰 흥행을 했을 때, 고등학교 학생들의 원하는 직업, 꿈에는 상당수가 조폭이었다고 한다. 충격적인 사실이 아닐 수가 없다. 인간적으로 다가 오는 휴먼 코메디나 가족적인 소재로 웃음을 주는 패밀리 코메디가 우리 나라에서는 흥행의 요소가 될 수 없다는 것이 참 안타까운 현실이다.
영화에서 조폭이 사람들을 폭행한다는게 멋있게 생각될 수 있고, 사람을 폭행 하는것 에서 우월감을 느낀다던지... 또한 조폭간의 대립에 형제나 친구간의 우정을 집어넣는다던지, 같지도 않은 의리를 집어넣는다던지 하는 것은 대단한 위험이 될 수가 있다. 왜냐하면 영화는 조폭의 입장에서 다가 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관객은 그들의 입장이 되어 영화를 보는 것이다. 조폭이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주인공과 자신을 일체화시켜 영화를 보는 것은 대단한 당위성을 가져다 준다. 주인공은 이렇게 해도 된다하는 관객의 심리에 큰 후원을 받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