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시스템] 원시 주거 형태의 기술적 특성
- 최초 등록일
- 2005.09.24
- 최종 저작일
- 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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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원시 주거 형태의 기술적 특성
목차
1. 동굴 주거 (穴居)
2.수혈 주거 (움집)
3. 원시시대의 기타 건축양식
본문내용
지구상에서 건축은 인류의 생활역사가 시작되면서부터, 자연의 위협에서 스스로의 생활을 보호하기 위한 은신처로서, 소극적이나마 권역을 공간으로 구축하게 되었고, 그 후 문화의 발달과 더불어 발전의 역사를 이루어왔다. 원시 주거는 단순한 보호막으로서의 기능을 지닌 주거 건축을 중심으로 구석기 시대, 신석기 시대 동안에 전개된 건축 양식이다.
구석기, 중석기 시대의 건축 주거는 바위 그늘이나 자연 상태의 동굴(피신처, 종교 의식 장소)에서 이루어 졌으며, 수렵 생활과 야생 식물을 채집하면서 생활하였다. 신석기의 건축은 신석기의 혁명이 발생(야생식물 채집 → 식량생산으로 발전)함에 따라 발전하였다.
1. 동굴 주거 (穴居)
석기시대 인류의 유적으로 알려진 동굴집은 자연동굴을 이용한 주거로 추위를 피하고 바람과 비를 막거나 맹수들의 습격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하기 위하여 주로 구석기시대(약 70만년 전) 사람들이 살았던 주거 유적으로 인류가 최초로 이용한 주거 양식이다.
구석기시대에는 수렵생활과 이동생활을 하며 천연동굴을 주거로 이용하였고, 신석기시대에는 농경생활과 정착생활을 하며 인공적으로 동굴을 파서 주거로 이용하기도 했다. 또한 천연에서 인공 동굴로, 천장은 보울트 형식으로 하여 무너지지 않게 하였고 가족 수가 많아지면 T형이나 Y형으로 연장하였다.
2.수혈 주거 (움집)
구석기시대 동굴에서 살던 사람들은 차츰 원시 원형주거(圓形住居)를 만들었으며, BC 3000년 무렵인 신석기시대에 원초형(原初形) 목조건축이 나타났다. 겨울의 추위를 극복하기 위한 주거양식으로서 내부에 화덕을 설치하여 난방과 취사를 겸용으로 한다. 바닥을 지면에서 1m 정도 파고 기둥을 세운 후 보와 서까래를 걸친 박공 지붕 형식의 간단한 목구조 형식이다. 평면은 원형, 타원형, 방형 형태는 1실에서 다실, 울타리 문을 사용한다.
수혈(竪穴)주거라고 불리는 움집으로, 수혈 바닥에 통나무 기둥을 세우고 기둥과 기둥 사이에 도리를 가로질러 얹은 다음 서까래를 드문드문 걸쳐놓은 것이다.
참고 자료
http://blog.naver.com/marine9965/100011427124
http://blog.naver.com/exammast/100011768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