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 사구] 해안 사구의 중요성과 보전 방향
- 최초 등록일
- 2005.08.07
- 최종 저작일
- 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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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태안군의 해안 사구를 복원하기 위한 공사가 시작 되었다는 뉴스 보도를 보았다. 해안 사구의 파괴에 대한 부작용을 공부하고 그 파괴가 계속 되는 것을 우려하는 사람들에게는 기대를 갖게 하는 매우 큰 희소식이 아닐 수 없었다.
태안군이 전국 최초로 바다 모래언덕(해안사구)을 자연 상태로 되돌리기 위한 대장정에 돌입했다는 것이다. 군은 2일 오후 3시 안면도 운여해수욕장(고남면 장곡리)에서 진태구 태안군수와 푸른태안21추진협의회 추진위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안사구 복원 기공식'을 갖고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운여해수욕장 해안사구 복원에 나선 군은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이달 말까지 옹벽 240㎥를 걷어내고 그 자리에 2000여t의 모래를 쌓아 자연 상태 파손된 에 가깝게 사구의 원형을 갖출 계획이다. 군은 내년에도 해안 정비사업을 위해 국비 등 4억여 원을 확보해 모래유실이 가속화되고 있는 꽃지와 만리포해수욕장 등을 대상으로 사구복원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등 2006년까지 모두 50억원 규모의 연안정비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운여해수욕장은 한때 안면도에서도 해안사구가 가장 잘 발달된 곳이었으나 지난 30여 년간 모 유리공장이 해수욕장 인근 도유림 지역에서 규사를 채취, 해안 배후지가 해수면보다 낮아져 해안 옹벽이 파손되고 해수가 육상으로 밀려들어 소나무가 고사하는 등 부작용을 낳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해안옹벽이 해안사구 형성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지적에 따라 사구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아 친환경공법을 도입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연안정비사업의 표준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사회] 2004.06.04 (금) 오후 1:09
서해안 중 몇 곳은 해안 사구가 아름답게 이어져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서해안의 모레는 불순물의 함량이 매우 적어 유리등의 재료로 매우 적합하다. 그렇기 때문에 위에 나온 태안반도의 해안 사구도 유리 재조를 위해서 무분별하게 채취되었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사구 위에 활주로를 건설 하려 한다던가. 또는 도로, 항만 등을 건설 하여 해안 사구를 파괴하려는 일도 있었다. 그 예로 2000년에는 충남 태안군 안면도의 한 해안마을에서는 사구 위에 관광을 위한 도로건설을 둘러싸고 주민과 자치단체간의 충돌이 석 달간 계속되어 결국에는 무산 되었던 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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