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프레 문화에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2005.07.30
- 최종 저작일
- 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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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1. 코스프레란?
Ⅱ. 본 론
1. 한국의 코스프레 현황
2. 왜 이들은 코스프레에 열광하는가?
3. 코스프레. 모방인가 창조인가?
4. 코스프레. 어떻게 읽을 것인가?
Ⅲ. 결 론
1. 코스프레 문화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성에 대해
2. 내가 느낀 코스프레
본문내용
코스프레는 매니아 문화를 보여주는 대표적 키워드 중 하나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코스프레를 즐기는 1020세대들은 자신들의 스타들을 따라함으로써 그들과 동일시됨을 느낀다. 또한, 코스프레는 이들에게 판타지 세계를 등에 업은 자기표시욕구의 표출이며, 일탈행위로서의 또 하나의 자아생성의 의미를 가진다. 현재의 코스프레는 일시적 유행이 아닌, 힙합처럼 문화적 코드화되고 있는 과도기에 접어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런 코스프레를 두고 혹자는 애니메이션, 게임 등의 등장인물들을 따라하는 아류 문화라고 한다. 그래서 독립된 문화로 성장할 수 없다고도 한다. 물론 코스프레는 애니메이션, 게임 등 코스프레의 바탕이 되는 문화들이 발전해야만 함께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원천적으로 다른 것은 다른 문화와 달리 코스프레는 수용자의 직접적인 참여가 없이는 불가능한 보여주기 문화라는 사실이다. 덧붙이자면 보여주기가 가능한 장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는다면, 그 자체의 파생력과 파급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코스프레 문화는 일본색이 짙다. 왜냐하면 일본에서 우리 나라로 전해져 들어왔으며, 그 바탕이 되는 문화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나라가 일본이기 때문이다. 또한 그 문화의 흐름은 일본과 유사한 방향을 지니고 있다. 그렇다면 국내의 코스프레 문화는 그 자체에서 우리 색을 가질 수 없는 것인가. 공연문화는 그 원조에 기인해 발전하지만, 정착기에 접어들면 토속적인 성격을 지니게 된다. 이것은 그 문화의 원조에서 다른 문화권로 넘어가면 그 자체를 즐기는 사람들의 의식 구조에 맞게 변화한다는 것이다. 국내의 코스프레 문화는 지금까지 단순히 바탕 문화의 흉내내기가 주를 이루는 경향이 강했지만, 조금씩 그 수가 늘고 있는 창작 캐릭터 코스프레는 코스프레의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참고 자료
http://kybc.org(한국청소년방송)- 토크파티: 코스튬플레이어'가데스팀'
http://www.maehyang.ms.kr/news
http://himi.co.kr(청소년신문 어울마당)
http://www.inews.org/Snews(한국정보통신신문사)
http://cospre.com(코스프레닷컴)
http://www.cospa.com(일본 코스프레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