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 독도의 가치
- 최초 등록일
- 2005.07.13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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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독도는 울릉도 동남쪽 87.4km, 일본의 오끼섬에서 북서쪽 157.5km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경 131˚52'08", 북위 37˚14'22"에 위치하고 있으며 울릉도에서는 조망이 가능한 반면 일본 오끼섬에서는 불가능하다. 독도는 약 460만년~200만년전 신생대 플라이오세부터 용암 분출에 의하여 형성된 화산섬입니다. 육상 용암분출로 형성된 다른 도서와는 달리 독도는 수면 위로 용암분출이 이루어져 형성된 관계로 주요암석이 응회암과 화산각력암입니다. 응회암과 화산각력암은 화산재와 암편이 쌓여서 만들어진 것으로 용암에 비하여 쉽게 부서지는 성향이 있다. 그 외에 조면암과 안산암 등의 암석이 동도와 서도의 상부지역에서 발견되고 있다. 동도와 서도 2개 바위섬과 주위의 약 88개 바위와 암초로 이루어져 있다. 동도는 최고봉 98.6m로 북쪽의 2개의 화구 흔적이 있으며 정상에 비교적 평탄한 부분이 있는 반면, 서도는 최고봉 168.5m로 산정이 뾰족한 원뿔형이다.
지질은 화산활동에 의하여 분출된 알칼리성 화산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암석의 분석결과 현무암과 조면암으로 분석되었다. 독도의 토양층은 바람의 영향을 받아 표토층이 매우 얇고, 모래함량이 약 60%인 모래질 토양이며, 유기질 함량이 15% 정도인 척박한 토양이다. 경사 30도 이상의 급격한 평행사면을 이루는 흑갈색 또는 암갈색의 토양이다. 토심은 깊은 곳이 60cm 이상인 곳도 있으나 대부분 30cm 미만으로, 토양입자가 식물뿌리에 밀착되어 있어 토양유실의 가능성은 낮으나 서도의 일부 노출된 토양의 경우 토양유실현상이 관찰되고 있다. 기후는 평균 강수량 연 1,048mm로 14,00mm인 육지와 거의 비슷한 편이나, 연중 85%가 흐리거나 눈· 비가 내려 비교적 습한 지역이다. 또한 강한 해풍과 암석류의 척박한 토질로 인하여 식물이 잘 자랄 수 없는 환경조건을 갖추고 있다.
참고 자료
http://kin.naver.com/local/browse/db_detail.php?d1id=11&dir_id=111703&eid=WjThsIeSWeX6isQvLhCK2V8MEaumJnPK&ts=1111404614&from=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