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개론] 정치경제학 관점에서의 대안교육
- 최초 등록일
- 2005.06.26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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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안교육에 정치경제학이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기존과는 다른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우리나라뿐만아니라 외국의 대안교육의 예도 참고자료로 정리하였다.
*참고자료 포함 7페이지
목차
Ⅰ. 여는 말
Ⅱ. 본문
1. 대안교육의 개념
2. 현재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쟁점
3. 분석결과 및 해석
Ⅲ. 맺은 말
본문내용
『대안학교를‘각종학교’형태로 법제화하는 내용을 담은 교육부의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지난달 2일 국회를 통과했다. 대안학교들이 마침내‘불법’이라는 딱지를 떼고 국가가 인정하는‘학교’가 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이 글은 4월 4일 한겨례 신문에 보도된 기사내용이다. 이처럼 대안학교가 사회적 이슈가 된 것은 최근의 현상만은 아니다. 사실 교육개혁의 요란한 분위기 속에서 비교적 조용하게 시작된 대안교육 운동은 90년대 중반을 넘으면서 다양한 매체의 집중 조명을 받기 시작했고, 이제는 일반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정책적으로도 빼놓을 수 없는 관심의 대상이 되기에 이르렀다. 더욱이 최근에 제기된 이른바‘학교 붕괴 ‘학교붕괴’라는 용어가 종합일간지에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1998년이다, 그 시작은 이웃나라 일본에서 일어나는 일로 주로 국제 면에서 다루어졌었는데, 일본의 학교붕괴에 대해 보도하기 시작한지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우리나라에서도 학교붕괴의 사례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학교붕괴’라는 용어는 1997년 일본의 한 TV가 ‘학급붕괴’라는 다큐멘터리를 방영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동아일보,1999년 10월 4일자 국제/외신면)
’논의는 기존 학교체제의 근본적인 전환, 곧 대안적인 교육 체제에 대한 모색이 절실함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학교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교육기관이며, 이는 근대 이후 현대에 이르기까지 국가에 의하여 큰 영향을 받아왔다. 즉 우리나라의 교육은 국가의 개입에 의하여, 더 정확히 말하자면 국가의 지시에 의해 그 전반적인 부분이 결정되어 왔다. 그러므로 교육을 정치적인 국가가, 얼마나 그리고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연구하는 정치․경제학적 관점으로 분석하는 것은 의미 있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나아가 법제화로 인해 또 다시 이슈가 되고 있는 대안교육 운동을 정치․경제학적 관점에서 분석하는 것 또한 의미가 있는 일이다. 본 보고서에서는 대안교육과 관련해 국가가 어느 정도 개입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영향은 어느 정도인지 알아볼 것이다. 먼저 대안교육의 개념을 정의한 후, 이 운동과 관련하여 현재 논쟁되고 있는 쟁점에 대해 정치․경제학적 관점으로 접근하고자 한다. 나아가 이 관점을 바탕으로 쟁점에 대한 분석 및 해석을 하도록 하겠다. 이 보고서에서는 대안교육운동에 대해 정치ㆍ경제학적 분석틀과 관련되지 않는 측면에 대해서는 논의하지 않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정유성. (1997). 대안교육이란 무엇인가. 인천 : 내일을 여는 책
이종태. (1999). 대안교육과 대안학교. 서울 : 민들레
강대중. (2002). 대한학교는 학교가 아니다. 서울 : 박열률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