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곡론]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희곡
- 최초 등록일
- 2005.06.18
- 최종 저작일
- 2004.09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목차
1. 서론
2. 본론
1) 희곡의 존재 방식
2) 희곡의 독자와 연극의 관객
3) 희곡을 통해 상연되는 현장성과 유동성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학교 교육에서는 문학의 장르를 대체로 시, 소설, 수필, 희곡 등의 4가지 분류로 나눈다. 희곡은 글자로 쓰인 텍스트이기 때문에 문학 작품으로서의 특성이 있다. 읽혀지는 텍스트로서 작가와 독자라는 구조로 이분이 되고, 희곡 작품을 통해서 작가의 주관적인 생각이 드러나 있고, 희곡 읽기를 통해서 보편적인 감동을 느낄 수 있고, 시대를 초월하여 인간의 정서를 담고 있다는 점 등 문학의 특성을 가지기 때문에 희곡을 문학의 장르의 한 부분으로 포함한다.
그러나 희곡 작품을 바라볼 때 단순히 문학 작품으로 생각하기에는 연극이라는 상연물이 갖는 특성을 무시할 수 없다. 희곡이란 무대 상연을 전제로 하여 쓰인 작품이기 때문이다. 무대 상연을 통해서 희곡은 살아 움직이는 생동성을 갖게 될 것이라 여겨진다. 이러한 점을 유념해서 희곡이 무엇인가를 논의하며 주로 무대 상연을 위한 희곡이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서 희곡이 변화하는 것을 중심으로 논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이명우. 『희곡의 이해』. 서울: 박이정, 1999.
이종대. 『희곡의 세계』. 서울: 태학사, 1998.
이홍우. 『한국 현대 희곡론』. 서울: 월인, 1999.
하유상. 『희곡론과 작법』. 서울: 을유문화사,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