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토킹위드(Talking with) 관람평

소개글

연극 토킹위드를 관람한 후, 연극의 플롯 중심의 관점으로 그 감상과 분석을 정리해 놓은 감상문입니다. 희곡에 대해 배우면서 플롯의 구성에 대해 살펴보았었는데요, 토킹위드를 통해 다양한 플롯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느낌, 감상 등도 기입했습니다. 유용하게 사용하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작품은 희곡적 구조 중에서 특정한 사건이나 갈등을 유발하지 않는 상황적 구조를 지니고 있다. 상황적 구조는 특정한 상황에 단순히 장면을 나열하는 식의 구조를 말하는데 그 중에서「토킹 위드」는 10개의 이야기들이 옴니버스식으로 구성되어져있다. 3명의 여배우가 10명의 여자들의 삶을 연기하고 있는데, 각 장의 주인공은 전혀 다른 성격의 여성이며 또한 자신의 삶에 대해 독백을 하는 형식을 가지고 있다. 원작에서도 여자들의 독백으로 이루어진 형식을 취하고 있을 것 이다. 왜냐하면 제목에서도 느껴지듯이 「Talking with」는 ‘~와 이야기하는 중’의 뜻을 가지고 있고, 그것으로 보아 누군가와 이야기하듯이 홀로 독백을 하는 구성을 취하고 있는 것이다. <br />
연극 「토킹 위드」에서 등장한 10명의 주인공을 살펴보면 공연시작 15분전 볼거리가 되어버린 자신을 한탄하는 여배우, 남편으로부터의 무관심으로 인해 오즈의 나라를 동경하는 주부, 빛에 애착을 보이는 외로운 삶을 살아가는 할머니, 고전극 오디션을 보러와 부산스럽게 오디션에 임하는 여배우, 기형아를 낳기로 결심하고 23시간째 진통을 참아내는 산모, 상업성으로 인해 로데오에서 쫓겨날 운명에 처한 여자 카우보이, 죽음을 선고 받은 엄마의 하루하루를 지켜보며 슬퍼하는 딸, 왼손을 다친 후에야 바톤을 돌리는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된 바톤걸, 맥도날드에서 살기를 바라는 노숙자 할머니, 얼굴에 생긴 흉터로 인해 진정한 삶을 살게 되었다는 이혼녀가 이 작품의 주인공이다. 이 작품은 희곡적 구조 중에서 특정한 사건이나 갈등을 유발하지 않는 상황적 구조를 지니고 있다. 상황적 구조는 특정한 상황에 단순히 장면을 나열하는 식의 구조를 말하는데 그 중에서「토킹 위드」는 10개의 이야기들이 옴니버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