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에 대한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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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나라의 성은 예부터 유교적 사상 속에서 말하기를 금기시 되는 항목 중 하나였다. 성에대해 언급하기를 조심히 하였고, 본능으로부터 오는 성욕에 대해 금기시 여겼다. 이로부터 성이 소중하게 여겨졌던 것이 아닌, 조용히 본능으로부터 오는 욕구를 억제하면서 성의 일탈 현상과 욕구충족을 위해 성자체가 왜곡되어오기 시작한 것이다. 예부터 성의 기본적인 이념들이 왜곡되면서 아직까지 유교사상이 남아있는 현재까지 성이 왜곡되어 전해지고 그것이 진실인 것 마냥 착각 속에 있다. 혼전의 순결을 중요시 하며, 혼전성관계가 아무리 사랑에 의해서 이뤄 진 것이라고 해도 손가락 질 받는 것을 보면 다른 선진국의 개방적인 성과 달리 우리의 성은 유교사상의 잔재 속에서 폐쇄적인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폐쇄적인 성문화가 결코 올바른 성의 확립에 절대로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둘째로 제대로 된 성교육이 이뤄지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현재 성에 대한 성숙나이 정도가 점점 어려지고 있다. 즉, 성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는 연령층이 낮아 졌다고 볼 수 있다.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있어 성은 소중한 것으로 인식되어야 하며, 소중하게 여기도록 가르칠 의무가 있다. 그런데 청소년들에게 있어서의 실제 이뤄지고 있는 성교육의 정도는 고작 비디오를 보는 것 정도이다. 나와 같은 경우에도 가사시간외에 제대로 성교육을 받아 본적이 없다. 참으로 부끄럽지만 대학교 교양시간에 성교육을 확실히 받은 기억이 있다. 이것이 바로 문제점이다. 제대로 갖춰지고 있지 않은 성교육속에서 청소년들은 그들의 성적 욕구를 왜곡하며 일탈한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불법 임신중절이 행해지고 있고, 한 생명이 무참히 죽어 가고 있는 것이다. 선진국 경우는 아니다. 청소년들의 성적욕구에 대해 제대로 교육을 시키며, 우리나라처럼 부모님이 소극적인 것이 아닌 적극적인 자세로 자신의 어린 자녀들에게 성교육을 시킨다. 또 국가적 차원에서도 지원해주고 있다. 우리나라와는 전혀 다른 성에 대해 개방적인 모습을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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