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희-난쏘공과 내 그물로 오는 가시고기 ]조세희-난쏘공과 내그물로 오는 가시고기 두작품 비교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5.05.31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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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목차
1. 줄거리
2. 소설의 시점
3. 작품속 제목의 의미
4. 소설속에서 보여지는 가진자와 가지지 못한자
본문내용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이라는 책은 그안에 여러 단편이 연작으로 쓰여져서 큰 이야기를 이루고 있다. 전체적인 주제는 가진자와 못가진자의 대립이라고 할수있다. 소설속에선 보통보다 모자란 인물들이 많이 나온다. 대표적으로 난장이라고 할 수 있고 그 외에도 앉은뱅이,장님,청각장애인,꼽추,손가락이 모자란 지섭...이 등장 인물들은 작가가 나타내고자 하는 소외된 계층을 보여주는게 아닐까. 소외된 계층은 가진 것이 보통보다 적다. 대우를 받는것도 불평등 하다.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것에 다가가기가 어렵다. 가진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가지게 되어있고 없는 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없는 와중에도 계속 없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것은 또한 70년대 빠른 산업화로 인해 불거졌던 우리사회의 문제이기도 하다. 사람보다도 돈이 우선되고 나라를 위해라는 허울좋은 변명아래 정당화 되던 기업의 빠른 발전은 결국 돈이면 다된다는 물질만능주의를 가져왔다. 게다가 난장이를 비롯한 소외계층이 사는 곳을 작가는 낙원구 행복동이라고 설정했고 그 반어법은 그들이 처한 상황을 더욱 초라하게 보여준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 소설안에 12편의 연작중 2편인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과 내그물로 오는 가시고기는 서로 반대되는 입장에서 쓰여진 소설이다. 난쏘공은 힘들게 살아가는 난장이 가족의 시점에서 쓰여졌고 내그물로 오는 가시고기는 가진자의 입장에서 쓰여졌다. 결국 난쏘공에서도 난장이 아버지는 자신이 꿈꾸던 세계를 향해 가는 듯 자살을 했고 내그물로 오는 가시고기에서 역시 난장이의 큰 아들은 사형을 선고 받았다. 못가진자는 결국 가진자를 이기지 못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