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미술] 조선시대때의 기생.
- 최초 등록일
- 2005.05.30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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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발표때 썼던 글임..
목차
Ⅰ. 머리말
Ⅱ. 기생의 발생
Ⅲ. 기생의 변모과정
1. 고려시대
2. 조선시대
3. 근대
4. 현대
Ⅳ. 조선의 명기
1. 천하의 명기 황진이
2. 목숨을 바친 논개와 의기들
3. 일송을 정승에 올려준 일타홍
4. 그 밖의 기생들
Ⅴ.맺음말
본문내용
1. 고려시대
불교가 융성했던 고려왕조때부터 성행한 ‘팔관회’와 ‘연등회’ 그리고 ‘채붕’과 같은 행사에서 그녀들의 우아하고 요염한 노래와 춤을 왕후귀족들이 관람하고 즐겼다. 교방의 기생들이 이같은 행사에 동원되고 양반들과 고관 일반사람들까지도 연등회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자 우아하면서도 화려하게 춤추는 기생들의 모습을 본 사람들은 서로 앞다투어 그녀들을 찬양했다. 무녀 즉 무당도 예능인의 일원으로 기녀와 한 부류라고 추측할 수 있다. 무녀가 뛰는 모습은 기생의 노래와 춤의 원형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기생과 의녀도 같은 부류이다. 그녀들은 궁중에서 의녀는 침술, 뜸뜨는 기술과 함께 간호하는 일을 배우면서 소속은 내국약방으로 되어 있어 약방기생이라고 불리었다. 의녀들은 연회를 위한 ‘기생’의 역할도 겸하고 있었다.
이 때의 기생들은 일반 여성들에 비해 전문지식계층이었으며 외형상으로는 천민이라 업수히 여겼으나 그들에 의해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문학작품들이 산출된 것이라 하겠다.
2. 조선시대
조선조 태종 6년에 여악(女樂)에 관한 제도의 개정을 특수계층이나 귀족계층의 아녀자 진료를 위하여 의녀제도를 설치하고 어린 관비 중에서 의녀로 뽑아 올릴 때에는 반드시 천자나 효경정속편과 같은 책을 가르쳐서 보내게 한 후에 ‘혜민서’에서 침구술교육을 시키고 의녀에게는 반드시 침통을 차게 했다.
참고 자료
- 박종선, 『 백정과 기생 』 2003, 서울대학교 출판부
- 이영화, 『 조선시대 조선사람들 』 1998, 가람기획
- 안길정, 『 관아이야기2 』 2000, 사계절
- 김인호 외, 『 우리가 정말 몰랐던 朝鮮 이야기1 』 1999, 자작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