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과 환경] 오래된 미래 '라다크로부터 배운다'
- 최초 등록일
- 2005.05.28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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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레포트 A뿔맞은 것입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3.결론
본문내용
라다크는 풍족하지 못한 자원 과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자신들 만의 삶의 지혜로 생활을 영위하며, 항상 삶에 대해서 기쁨을 소유하고 항상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사는 곳이다. 이 들이 동물의 배설물을 모아서 연료로 사용하고, 농사를 지어서 자급자족하는 생활을 하며,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은 마치 우리 조상들의 생활모습을 재연해 주는 것 같다. 나는 처음에 라다크 사람들이 험악한 환경에서 안락을 누리며 살아가고, 그 생활에 대해서 깊은 만족을 한다는 것에 대해서 매우 의아하게 생각했다. 살면서 부족하다고 느끼지는 않을까, 불편하지는 않을까 내심 걱정이었다. 하지만 나의 걱정은 동정이였던 것 같다. 지금 우리의 생활은 자동차 없이는, TV와 가스레인지, 그리고 결정적으로 돈이 없이는 생계를 유지 할 수 없는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TV 자동차, 전화기도 없는 라다크의 생활이 나의 첫인상에는 원시적으로만 보여서 그랬을 것이다. 하지만 라다크 전통사회만의 매력에 몰입되면서 동정 받아야 할 사람은 라다크인이 아니라 나 자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통사회의 라다크는 그저 평온하기만 하다. 어린 아이들조차 다른 사람들을 배려할 줄 아는 법을 알고, 남 일을 자신의 일처럼 생각한다. 갈등이라는 것은 찾아볼 수 도 없다. 자연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그들은 결코 자신들이 부족하다고 느끼지 않는다. 그들이 생산하는 것은 그곳에서 생산이 되고 소비가 이루어지며 그곳에서 분해가 된다. 내가 그들의 가치관 중에서 인상 깊었던 것은 ‘검약’하는 정신이다. 현대인 들에게는 필수라고 할 수 있지만 많이 결여되어 있는 그 정신이 라다크인들에게는 밥을 먹는 것처럼 몸에 베어 있다. 그들에게 낭비란 없었다. 우리가 낡거나 가치가 없어서 내버리는 것도 라다크 사람들은 다른 용도를 찾아내 사용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