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15~6세기 향촌사회구조
- 최초 등록일
- 2005.05.23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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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근세사 레포트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 조선 초기 향촌 사회 구성 세력 - 수령, 향리, 토성사족을 중심으로
1) 수령
2) 향리
3) 토성사족
3. 향리와 수령, 토성사족과의 관계
1) 수령과 향리
2) 토성사족과 향리
4. 맺음말
본문내용
1392년에 건국된 조선은 고려시대와는 다른 성격을 가지고 성립하였다. 고려 말부터 성장하기 시작한 향촌사회와 民에 대한 인식으로 조선의 사대부 건국 주도세력은 귀족이 아닌 민에 기초한 국가를 성립시키려고 애썼다.
조선은 고려시대와는 다른 중앙의 정치구조나 권력구조로 개편하였고, 또한 지방통치도 새롭게 개편하여, 고려와 달리 전국의 민을 일원적으로 지배하기 위하여 전국 모든 군현에 수령을 파견하였다.
조선의 지방통치 제도는 태종대(1400~1418)에 확립되어 세조대(1455~1468)에 일부가 수정되었는데 그 내용은 성종 15년(1484),《經國大典》에 수록되었다. 그러나 지방의 통치 제도는 기본적으로 고려의 그것을 답습, 보완한 것이었다.
조선은 중앙 집권적 지방통치를 위해 전국을 경기․전라․경상․강원․황해․함경․평안의 8도로 나누어 각도에 관찰사를 두고 도 아래 300여 고을에 부(府)․대도호부(大都護府)․목(牧)․도호부․군․현을 두어 부윤(府尹)․대도호부사․목사․도호부사․군수․현령․현감 등의 수령을 파견하였다. 관찰사와 수령은 조선 시대 지방 행정의 상위조직을 구성하는 핵심외관이었다.
즉, 조선왕조는 유교이념에 입각한 신질서를 확립하기 위하여 관료군을 재편성하고 관료가 될 수 있는 배타적 상급 지배 신분층(양반층)을 한정하는 한편 鄕吏․胥吏․技術官 등의 관료화를 대폭 제한하여 이들을 국가 행정기관의 실무를 담당하는 하급지배신분층(중인층)으로 정착시켰다.
본 발표문에서는 향촌의 통치 세력인 수령, 그리고 향리, 토성사족 등을 중심으로 조선 초기 향촌 사회의 구조를 조명해 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고석규,「19세기 조선의 향촌사회연구」, 서울대학교출판부, 1998
정진영,「조선시대향촌사회사」, 도서출판 한길사, 1998
이수건.「조선시대 지방행정사」, 민음사, 1989
이성무,『朝鮮初期의 鄕吏』,「朝鮮의 社會와 思想」,일조각,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