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정책론] 미국 복지개혁 비판
- 최초 등록일
- 2005.05.19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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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가난한 사람들은 항상 가장 기본적인 의식주를 걱정하게 되지만 그에 반해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기회와 범위가 제한되어 있는 거 같다. 따라서 다른 사람들에 비해 안전에 대한 위험부담이 큰일을 할 수 밖에 없고 그만큼 그들은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상태인 거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인간다운 생활을 위한 물질적인 조건이 충족되지 못하고 어느 정도의 결핍된 생활을 하게 되는 게 현실인 거 같다. 가난한 사람들은 스스로 경쟁에서 이겨내야 하는 사회에서 제대로 남들과 경쟁할 수 있는 일도 없고 점점 뒤쳐진다면 무기력한 삶만을 살게 될 것이고 사회적으로는 불필요한 사람으로 점점 소외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일반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은 가난하다는 사실만으로도 사회로부터 배제되는 거 같았다. 사람들의 의식 안에는 가난이란 개인 스스로가 자초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자리 잡고 있는 거 같았다. 그래서 가난한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무능력하고 게으르다고 생각하는 거 같았다. 가난한 사람들은 개인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가난하게 사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가난에서 벗어나려면 그들이 열심히 일하는 방법 외에는 없다고 생각하며 빈곤문제를 개인의 문제로 축소시켜 바라보는 거 같았다. 그러나 가난은 개인의 문제만이 아닌 사회적인 분배의 문제이고 평등의 문제이며 구조적인 폐해의 결과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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