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없어야 나라가 산다
- 최초 등록일
- 2005.05.15
- 최종 저작일
- 2005.05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서울대는 학생들과 학부모들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의 동경과 선망의 대상이다. 서울대에 들어간 학생의 플랜카드가 자랑스럽게 고등학교에 내걸리고, 서울대에 학생들을 가장 많이 보낸 학교가 명문고로 인정받기도 한다. 다른 대학들처럼 굳이 홍보를 하지 않더라도 매년 서울대에 가고자 하는 학생들로 붐비며, 서울대에 합격한 학생의 학습법이나 자녀를 서울대에 보낸 부모의 경험담이 담긴 책들이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있다. 서울대 출신 사람들이 국가의 고위 자리와 사회적으로도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대의 행보에 온 국민의 시선이 집중된다. 이런 모습을 보면 우리나라가 서울대 공화국이고 말해도 무색하지 않을 정도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서울대가 없어야 나라가 산다고 주장하고 있다.
많은 책들 중에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된 것은 우리나라 교육의 중심에 우뚝 서있는 서울대를 나라 발전의 걸림돌로 보고 있는데서 흥미가 느껴졌고, 작가가 말하는 서울대가 없어져야 하는 이유를 들어보고 싶었다. 그리고 요즘 2008년도 입시에서 일명 변형된 본고사의 부활로 문제가 되고 있는 서울대를 보면 국립대임에도 불구하고 교육부의 방침에 어긋나는 독자적인 행보를 할 정도로 성장해버린 서울대를 어떻게 없애야 한다는 것인지 알고 싶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