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전쟁 잔혹사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2.01.07
- 최종 저작일
- 20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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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한국에서 입시전쟁과 사교육 문제는 역사가 깊고 입시 제도를 바꾼다고 해결되지 않는다고 하였다. 세종실록에도 성균관 유생들이 시험에 안 나오는 공부를 하는 사람을 까는 내용이 나온다고 한다. 조선 시대 때 과거 급제자의 출신지를 보면 서울 출신이 절반 가까이 됐다는 문구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조선 시대 때부터 족집게 과외가 성행했고 치맛바람도 이 때 엄청났다고 한다. 상류층에서는 과거 급제자 아들을 길러내는 어머니에게는 명예와 보상이 따랐다고 한다. 나라가 망하기 직전에 1906년에 대한매일신보에는 교육 하나로 국권을 회복할 수 있다는 논설이 실렸다고 한다. 일제강점기 때부터 공부를 못하면 땅 파먹고 산다는 말이 퍼졌다고 한다. 이 당시는 국권을 피탈당하고 힘든 시기였기 때문에 당연히 교육 열풍이 불었겠지만 이것이 해방 후에 학벌주의, 미친 듯한 입시 열풍으로 이어졌다는 것이 상당히 안타깝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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