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맥이냐 김치냐
- 최초 등록일
- 2005.04.26
- 최종 저작일
-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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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빅맥이냐 김치냐 발제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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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했다. 혼자서는 살 수 없고, 서로 서로 사람들끼리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살아가는 것이 인간이다. 인간이 사회적 동물이라면 그 인간이 살아가는 국가는 역시 사회적 성격을 띠고 있다. 어느 한 국가를 한 인간으로 생각해 볼 때 국가 역시 독립적으로 생존할 수 없고 이 국가 저 국가 서로 교류하며 살아가야 제대로 살 수 있는 것이다. 옛날 대원군이 통치하던 그때를 보자. 일명 쇄국정책이라 하여 나라의 문고리를 단단히 걸어 잠그고 외세의 문물 유입을 차단했던 그 당시의 나라 안 상황은 문 밖의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의 흐름을 따라가기는커녕 그것을 제대로 보지도 못했다. 빅맥을 조금이라도 맛보기는커녕 빅맥을 눈으로 보지도 못한 것이다. 단지 김치의 맛을 유일한 맛으로 생각했던 그 당시는 세계화라는 단어조차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현대는 상황이 달라졌다. 우리나라의 쇄국 정책이후 서양 문물 유입으로 인한 서양화, 현대화뿐만 아니라 다른 아시아, 개발 도상국가들의 현대화가 빠르게 이루어졌다. 그리고 현재에 와서는 이미 미국이나 다른 선진국과 끊을 수 없는 고리로 연결되어 전 세계는 이미 연결되어 있고 하나이다. 지구 반대편 아주 작은 마을의 어느 평범한 집에서 일어난 일까지 마음만 먹으면 클릭으로 알 수 있는 세상이고, 가만히 의자에 앉아서 먼 나라 사람들과 수다도 떨 수 있는 현실이다. 세계화가 빠르고 깊게 퍼져나간 것이다.
세계화라는 말이 갑자기 많이 쓰여 진 시점이 불과 10년 전부터라고 한다. 필자는 이미 세계화가 깊이 뿌리 내리는 시기에 자라났기에 세계화라는 말이 전혀 낯설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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