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유아교육] 한 아이의 요약과 감상
- 최초 등록일
- 2005.04.24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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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토라선생님과 특수아 쉴라의 감동스런 이야기에 대한 감상.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한 아이’의 주인공은 크게 둘로 볼 수 있다. 한 명은 ‘토리’라는 이 글의 저자이자 특수 학급을 담당하고 있는 여선생이고, 나머지 한 명은 ‘쉴라’라는 어린 아이이다. 토리는 특수 아동들, 즉 ‘특수 장애아’라고 할 수 있는 아이들을 모아놓은 특수 학급(일명 ‘쓰레기 학급’)의 담당 교사이다...
- 사랑하는 토리 선생님께 -
많은 사람들이 왔습니다.
그들은 모두 나를 웃게 하려 했습니다.
그들은 나와 게임을 했습니다.
더러는 재미를 위하여 더러는 승부를 위하여.
그러다가 다 가버렸습니다.
상처 입은 게임 속에 나를 내버려둔 채,
무엇이 재미고 무엇이 승리인지 알 수 없는 가운데
홀로 남은 내 귀에는
웃음소리가 메아리쳤지만
그것은 나의 소리는 아니었습니다.
그때 선생님이 왔습니다.
선생님은 아주 엉뚱했습니다.
사람도 아닌 듯했습니다.
그리고 나를 울게 했습니다.
울어도 상관을 안했습니다.
단지 게임이 끝났다고 말할 뿐
그리고 기다려 주었습니다.
내 눈물이 모두 기쁨으로 바뀔 때까지.
참고 자료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한 아이'
'스텝 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