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바꾼 어느 물고기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5.04.14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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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부하시는데에 도움이 됏으면 합니다
목차
♣ 저자소개-마크 쿨란스키(Mark Kurlansky)
♣ 옮긴이- 박광순
♣ 차례
♣ 내용
♣비평
본문내용
♣ 내용
『세계를 바꾼 어느 물고기의 역사』라는 먹거리에 대한 책을 읽으면서 처음에는 단지 흥미를 끌기 위한 책이겠거니 하였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대구라는 조그마한 창구 속에서 펼쳐지는 거대한 드라마는 그런 생각을 불식시킨다. 더구나 관련성이 전혀 없을 것 같은 서인도의 노예제도와 북대서양 바다 속의 생선인 대구가 그 옛날 언젠가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로 얽혀 있었으며, 그 연결의 매개체가 인간이자 특히 그들의 탐욕이었다는 사실에 대한 깨달음은 한낱 음식을 통해서도 훌륭한 동시에 규모가 큰 역사를 쓸 수 있다는 귀중한 것을 제공하였다.
이 책에 대해 간단히 요약해보자면 북대서양에서 서아프리카 해안에 이르기까지 4개의 대륙에 걸쳐 서식하는 대구라는 물고기를 창으로 삼아 세계 경제사를 들여다 본 특이한 역사책이다. 대구는 바이킹족들이 대서양을 누비던 10세기 이전부터 유럽인의 주요 영양 공급원이자 비상식량이었다.
16세기 이후 서인도제도의 노예들은 이 물고기를 주식 삼아 하루 16시간의 중노동을 버텼고, 미국 독립혁명 때는 소금에 절인 대구가 식민지군의주식이었다. 심지어 1958~1975년 사이 아이슬란드와 영국 사이에는 3차에 걸쳐 대구어장을 둘러싼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