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학] 사회부 기자란..
- 최초 등록일
- 2005.04.06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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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사회부 기자란..
2. 사회부 기자의 하루..
3. 사회부 기자의 권역..
본문내용
1. 사회부 사건기자란..
사건기자는 기자사회에서 흔히'경찰기자'라고 불린다. 과거 정권의 민감한 부분을 비판하기 힘들었던 군사정권 시절 경찰서를 중심으로 사건·사고를 취재하던 관행에서 따온 별칭이다. 지금도 편의상 경찰의 권역에 따라 기자들이 배치돼 있지만 과거와 달리 여의도를 끼고 있는 증권팀,신촌과 대학로의 대학문화팀, 테헤란밸리의 벤처팀, 인터넷을 담당하는 사이버팀 등 전문 분야로 나눠 사건·사고와 함께 담당하고 있다. 사건기자들은 워낙 다양한 분야를 취재하고 있어 경찰기자란 명칭은 이제 형식적인 이름으로만 남아있을 뿐이다.
사건기자는 또 ‘신문사의 꽃’으로도 비유된다. 이산가족 상봉,·올림픽 등 대형 행사로부터 살인 등 범죄는 물론 학생·시민 단체의 집회에 이르기까지 분야와 영역에 상관없이 각종 ‘현장’을 지키고 있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우리 사회의 모든 현상’을 취재대상으로 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기자에 입문하는 모든 이들은 한번쯤 사건기자를 거치고 있으며 이 경험을 통해 기자의 자질과 성향을 한번쯤 검증받고 있다. 새벽에서 다음날 새벽까지 끊임없이 이어지는 사회의 각종 사건·사고를 뒤 쫓고,대부분의 경우 사건의 성격상 취재 대상으로부터 차가운 대우를 받으며 뉴스를 발굴해야 한다. 언론학 교과서를 보면 언론의 제1기능을 ‘사회 감시’ 라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사건기자는 1차적 견제자와 감시자라고 할 수 있다.흔히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는 민완 기자의 이미지를 떠올리면 어느 정도 감이 잡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