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대학생] 징기스칸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5.01.27
- 최종 저작일
- 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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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징기스칸」의 시작은 키얀족의 추장 예수게이가 넓은 초원에서 곧 결혼할 남의 신부를 보고서 ‘저 여자는 나의 아들을 많이 낳아 줄 거야’ 라고 하면서 힘으로 신부를 빼앗아 자기 아내로 삼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렇게 탈취한 신부에게서 몽고의 징기스칸, 테무진은 태어난다. 테무진의 출생과정 또한 순탄치 않았다. 테무진은 전쟁 통에 남의 부족 남자의 도움으로 세상의 빛을 보게 되는데, 그 남자는 바로 적장인 타타르의 족장이었다. 이렇듯이 영화 「징기스칸」은 그 배경만 보아도 테무진이 얼마나 역경의 삶을 살 것인지 암시해 주는 대목인거 같았다. 실제로 영화에서 테무진은 어릴 때부터 그 삶이 순탄치 않았다. 키얀족의 족장인 아버지, 예수게이는 계속 되는 전쟁 속에 쌓여가는 피해와 위기 때문에 테무진을 웽질라족 처녀와 결혼시킴으로서 그들과 동맹을 맺고자한다. 그러나 그 혼사과정에서 자기 부하의 배신으로 자신은 살해당하며 키얀족은 무너지게 된다. 이로 인하여 테무진은 어머니와 두 동생을 데리고 당장 끼니를 걱정하며 살게 되었고 그러던 중에 자꾸 식량을 훔쳐 먹는 동생을 죽이게 된다. 이러한 파란 만장한 유년 시절을 보낸 테무진에게 큰 변화가 생긴다. 어린 시절 혼사를 맺으려고 하였던 웽질라족의 여인 보에티가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찾아온 것이다. 이로 인하여 남자로서의 의무와 열정을 다시 되찾게 된 태무진은 무너진 부족을 다시 찾으려 하고, 결국 자신의 아버지를 배신하고 죽인 타훌타이를 죽이고 칸의 자리를 되찾는다. 그러나 태무친의 아내 보에티가 메르키드족에게 납치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자 테무진은 무리를 이끌고 공격하지만 패배하고 돌아온다. 그 후 자무하에게 어머니를 담보로 얼마 되지 않은 병사를 빌려 1년여 동안 전열을 가다듬은 뒤 재공격하여 마침내 메르키드족을 굴복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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