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과학 혁명의 구조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01.07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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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과학 혁명의 구조에 대한 나의 생각
2. 토마스 쿤의 약력
3. 중요 개념(본문)
1) 패러다임(paradigm)
2) 정상과학 정상 과학(normal science)
3) 혁명의 해결
4) 혁명을 통한 진보
4. 마지막으로 할 말
본문내용
‘과학혁명의 구조’ 이 책은 세계 지성사에서 하나의 이정표를 제시한 현대의 고전으로 평가되고 있다. ‘과학혁명의 구조’는 워낙에 유명한 책이어서 우리나라에도 몇몇 출판사에서 다른 역자들이 쓴 버전이 존재한다. 이번에 필자는 ‘까치’ 출판사에서 나온 김명자씨 버전의 책을 읽었다. 역자 서문에서 밝히듯 김명자씨는 이번 버전은 원문에 충실하게 번역하였다고 한다. 결국 일반 독자가 읽기에는 상당히 어려운 문장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길이도 길고 우리 어법에도 잘 맞지 않는 영어식 문장이 많아 상당히 난해하였다. 예를 들어, 서론 부분에서 ‘개개의 발명과 발견을 분리하는 데에 곤란함을 드러내는 바로 이러한 역사적인 연구는 그것을 거쳐서 과학에의 이들 개별적인 기여가 복합화 되었다고 사료되는 축적적인 과정에 대하여 심각한 회의를 일으키는 원천이 된다.’ 라는 문장이 나온다. 이게 무슨 말인가? 문장 하나가 약 4줄이나 차지하며 어법에도 맞지 않는 어휘의 남발로 이해하기 심난한 글이 되어버렸다. 서론에서부터 이 정도 난해함이 드러나는 글인데 본론은 어떨까 라고 생각하며 처음에는 매우 난감해했다. 그래서 이후에 본문부터는 형광펜으로 줄을 쳐가며 난해한 개념은 표시하면서 읽어 보았다. 앞으로도 필자가 쓰는 내용 중 난해한 개념들은 내용의 이해를 돕고 필자 스스로도 학습하는 효과를 위해서 주석을 달겠다. 이 글을 읽다가 느낀 것은 두 가지이다. 처음은 저자의 굉장한 지식에 놀랐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