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사의 이해] 전쟁과 과학, 그 야합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4.12.16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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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마 만족하실 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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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여러 개의 지정도서 중에 가장 흥미로웠기 때문이다. 솔직히 책의 페이지 수를 따져보니 분량이 다른 책들보다 훨씬 많아서 부담스러웠지만 그래도 다른 책들은 좀 어려워 보였다. 어차피 리포트를 써야하는 거 이왕이면 내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을 고르자고 생각해서 이 책을 고르게 되었다.
이 책은 "전쟁과 과학, 그 야합의 역사"하는 제목인데, 말 그대로 고대 시대에 전차로 싸웠던 전쟁부터 현대의 핵무기가 나오기까지 대량 살상무기 개발을 향한 전쟁과 과학의 어두운 공생관계에 대해 쓴 책이었다.
이 책의 내용을 말하면서 느낀 점을 각각 써본다면, 먼저 이 책은 10개의 큰 주제로 이루어져 있는데 첫째로 "인간의 용맹이 전쟁터를 지배하던 시대는 끝났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있다. 이 장의 주된 내용은 이집트 제국과 동쪽의 호적수 히타이트 제국의 어느 전쟁에서 처음 등장하게 된 전차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한다. 인간이 발전시킨 과학이 최초로 거둔 위대한 군사기술의 개가라 할 수 있는 고대 전차의 등장을 강조한다. 이 전차의 등장은 당시의 전쟁 방식을 크게 변화시켰다고 한다. 이 전차를 누가 개발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 업적은 대단한 것이라고 저자는 평가한다. 이 전차의 기본적인 원리는 오늘날 도로를 누비고 있는 모든 현대식 차량에까지 적용되고 있다. 그와 더불어 또 다른 과학의 발명품이 있었는데 바로 전차에 활용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종합 무기 체계인 합성궁이란 무기를 말하는 것이다. 그 당시의 활은 나긋나긋해서 정확도도 떨어지고 가끔은 갈라지기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 합성궁은 합성 소재를 사용하여 최적의 힘과 유연성을 확보하게 된다. 이로써 운전병과 전사로 이루어진 전차군단이 탄생하게 된다. 이렇게 전차를 가진 사람들이 결국 전쟁에서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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