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오페라 Don Giovanni
- 최초 등록일
- 2004.12.15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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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곡
제 1 막 밤의 기사장 저택의 정원
제 2 막 발코니다 있는 엘비라의 집
본문내용
서곡
이 서곡은 초연하기 전날 하룻밤 사이에 작곡했다는 Andante, D단조, C장조, 2/2 박자, 소나타 형식의 명곡이다. 보통 사용하던 독립된 음악적인 소재를 취하지 않고 최종의 장면 석상이 나타나는 주제를 채용하여 오페라의 클라이막스를 예상하게 하는데 특색이 있다. 이 서주에 계속하는 주제는 오페라와는 별도로 된 것으로 경쾌한 D장조의 Allegro로서 약진하여 C장조에서 끝난다. 그리고 F장조로 옮겨지면서 제 1막으로 계속된다.
제 1 막 밤의 기사장 저택의 정원
레포렐로가 어둠 속에서 ‘밤과 낮, 항상 나는 지치네(Notte e giorno faticar)’를 부르며 주인 돈 조반니를 기다리고 있다. 돈 조바니가 기사장의 딸인 돈나 안나의 방에 그녀의 약혼자로 변장한 채 잠입한 것이다. 돈나 안나가 소리를 지르자 달려온 그녀의 아버지와 돈 조반니 사이에 결투가 벌어지고 돈 조반니가 기사장을 쓰러트린다. 약혼자 돈 오타비오와 함께 돈나 안나는 얼굴 모르는 이 살인자에 대한 복수를 맹세한다.
동이 틀 무렵, 새로운 사랑의 모험에 나선 돈 조반니는 그에게 버림 받은 돈나 엘비라와 마주친다. 그녀는 버림받은 상처를 달래면서 ‘아, 누군가가 나에게 말해주겠지. 그 불한당 같은 녀석이 있는 곳을(Ah! chi mi dice mai quel barbaro dov)’이라는 아리아를 부른다. 그는 그녀가 자신을 거쳐간 무수한 연인들 중에 하나 일뿐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 레포렐로를 시켜 자신이 정복한 여인들의 목록을 읽게 한다. 이 곡이 아주 희극적인 유명한 아리아인 ‘카달로그의 노래(Madamina! il catalogo)’로 수많은 나라에서 수많은 여인들과 사랑을 나누었다고 조롱하는 노래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