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 스텝맘
- 최초 등록일
- 2004.12.12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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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후회안하실거예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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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만약 내가 애나와 벤과 같은 상황이 된다해도 나 또한 충격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적응하지 못했을 것 같다. 새엄마를 싫어하고 미워했을 것이다. 아무 이유도 없이.. 내가 애나와 벤과 달리 철도 들고 성숙했을지라도 말이다. 아마 누구나 그러지 않을까? 자식들에게 엄마란 존재는 너무나 크기 때문이다. 아무도 개입할 수 없는 그런 관계이기 때문이다.
요즘 결혼하고 나서 마음이 맞지 않는다는 둥, 성격 차이라는 둥 핑계를 대면서 쉽게 밥 먹듯이 이혼을 하는데, 이건 가정 파괴를 초래하는 심각한 사회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물론 시대가 변하고 옛날보다 사람들 가치관이 변해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이혼하는 것이 당연하다 여겨지고 있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혼할거면 왜 결혼을 하는지 이해를 할 수 없다.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를 신중히 결정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다. 나중에 어떤 상황이 닥쳐도 사랑으로 견뎌낼 수 있는.. 이혼이 최선의 방법이 아닌.. 아이들에게도 부모로서 얼마나 무책임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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