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전쟁에 대한 인간심리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4.12.09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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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내적 원인과 외적원인
● 개인 심리적 접근 :인간의 공격성.
● 사회 강제적 접근 : 외적원인
● 결론
본문내용
"종을 치면 종소리가 난다"는 인과 관계를 예로 들어 설명해 보면 종소리라는 결과를 나타나게 하려면 무엇보다 종 자체가 종소리를 나게 할 만한 원인을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 즉 종소리가 나려면 소리의 진동이 쉽게 일어날 수 있게끔 얇은 철판으로 된 껍데기를 가져야 하고, 또 소리의 진동이 맑게 걸러져 나타날 수 있게끔 안쪽이 텅 비어 있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종의 구조가 바로 종소리를 나게끔 하는 '내적원인' 이다.
하지만 종소리라는 결과를 나타나게 하려면 충격을 가해야만 한다. 바로 이러한 충격이 '외적 원인'이다. 이때 '충격'이라는 외적 원인은 '종의 구조' 라는 내적 원인을 바탕으로 작용하고, '종의 구조'라는 내적 원인은 '충격'이라는 외적 원인을 통해서 실현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내적 원인은 외적 원인의 바탕이 되기 때문에, 내적 원인은 어떤 결과를 일으키는 일차적인 원인이고 외적 원인은 이차적인 원인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어떤 결과가 나타나게 하려면 내적 원인과 외적 원인은 함께 작용해야 한다.
이것을 앞서 제시한 문제에 대입해 보자. 그러면 "인간이 전쟁속에서 잔인해지면서 인간성을 상실하고, 결국은 도구화 되고 마는가." 라는 것에 대하여 내적 원인을 인간의 내면을 심리학 적으로 고찰한 후 '인간의 공격성' 이라는 측면에서 설명할 수 있고, 반대로 외적 원인은 '전쟁 또는 집단역학' 분야에서 논의해 볼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