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론] 박카스 광고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4.11.26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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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업 광고에...대한 장단점을
비판적 시각에서..바라보며..
쓴...
박카스 광고에 대한 생각입니다..
분량은 2장 밖에 되지 않지만...
알찬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박카스 광고는 생각 없이 보면 항상 제품 광고라기보다 공익광고 같은 느낌을 많이 받는다. 다시 말해 제품을 중점적으로 표현하기 보다는 항상 공익성을 대변하는 것 같다.
이는 자칫 잘못하면 소비자들은 광고의 내용에 더 관심을 가지고 정작 제품에는 눈을 뜨지 않는 수가 있다고 생각 한다. 물론 이런 공익성을 띈 광고는 회사 이미지와 제품 이미지에 큰 플러스 영향을 끼칠 수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광고의 주 목적이 회사 이미지를 위한 광고일 경우가 아닐 때, 제품이 팔리지 않는다면 그 광고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광고의 주 내용은 항상 현실성이 부족하고 생각한다. 요즘같이 삭막한 세상에 너무나 남자답고 바른생활을 강조한다. 모든 남자들은 다 건강하고 밝고 젊은 패기가 넘치게 그려지고 있다. 물론 그런 남자답고 바른 생활을 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대부분이 그렇지 못한 사람들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금 나는 남자답지 못하지만 나도 꼭 저렇게 해야지 라는 부러움을 살 것이고, 남들이 보면 나도 남들이 보면 저렇게 보이겠지 하는 자기 방어도 할 것이다.
박카스를 만드는 회사가 바로 동서 식품인데, 개인적으로 동서 식품 하면 그냥 좋은 느낌이 든다. 그만큼 회사 이미지가 좋다는 게 아닐까 한다. 동서 식품은 맥심, 박카스를 포함한 거의 모든 광고에 소비자의 공감과 호응을 일으킬 수 있는 부드러움과 남자다움을 표현 할려고 애를 쓰는 것 같다. 다시 말해 모든 광고에 회시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의도가 타 회사들 보다 강한 것 같다.
결론적으로 박카스 광고는 항상 신선해서 좋다. 숱한 광고들 사이에서 ‘건강하게’ 빛난다. 자칫 딱딱하고 심각해지기 쉬운 입대 문제를 신체검사장을 배경으로 무겁지 않고 건강하게, 밝게 다룬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게다가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았든 이 광고는 군대를 기피했거나 기피하려고 잔꾀를 부리고 있는 건강하지 못한 젊은이들에게 경종을 울렸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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