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 교육적 사랑
- 최초 등록일
- 2004.11.23
- 최종 저작일
- 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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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교육적 사랑과 사랑은 다르다는 생각을 전제로 출발한다.
사랑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 것 같다 같은 빛깔의 사랑은 없다 세상에 똑같은 사람이 없듯이 그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만나서 나누는 사랑은 사람의 개인적 특성, 각자의 역할, 처한 상황에 따라서 다르다고 생각한다. 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이제부터 특별히 범위를 한정시켜 생각해보고자 하는 것은 학생-교사(역할), 교육(상황)에서의 사랑에 대한 것이다. 하지만 한가지 또 밝혀 두고 싶은 것은 모든 사랑엔 근본적인 공통점이 반드시 있다는 것에 대해 나도 찬성한다. ^^
저자가 말하는 결핍을 충족시키는 것으로서의 사랑을 교육적 사랑과 같은 맥락에서 생각해 보았다. 저자의 idea들 -‘결핍된 것’ 즉, ‘정신과 영혼이 텅 빈 상태’에서 이것(텅 빈 정신과 영혼)을 살찌움, 그래서 결국 완전한 인간으로 나아가려는 열망 그리고 그 열망을 실천하는 일-을 두고 교육적 의미에서 더 깊은 사고를 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먼저 결핍을 충족시키기 위한 열망과 그 열망을 실천하는 행위로 이어지기 위한 첫 출발은 자신이 결핍된 상태를 자각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되었다. 이것은 무지의 자각으로부터 앎이 시작된다는 소크라테스의 생각을 응용한 것이다. ‘결핍의 자각이 있는 교사가 교육적 사랑을 실천하면 이미 교육적 사랑이 시작된 것인데’라는 의문을 가져볼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영혼을 돌보는 일로서 교육적 사랑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