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팬덤] 스타추종과 팬덤문화에 관한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4.11.14
- 최종 저작일
- 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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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팬클럽을 중심으로 한 팬덤문화와 청소년들의 스타추종에 관한 짧은 소논문(꽉찬2페이지)입니다.
요점이 잘 정리되어있는 분석적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Fan이란 어떤 존재인가? 모랭은 그의 저서 ‘스타’에서 팬과 스타를 신과 신도의 관계로 비유했다. 스타를 반신으로 팬은 숭배자로 팬클럽은 교회의 예배당과 같은 것으로 규정한 것이다. 10대들이 스타와 자신을 동일시함에 따라 스타와 관련된 모든 특정 문화상품을 일상적으로 소비하며 팬클럽이란 공간을 통해서 스타와 직간접 교감을 가진다.
요즘 불고 있는 팬덤 문화는 이러한 긍정적 발전방향을 조심스럽게 제시하고 있다. 팬덤 문화는 언론과 연예 기획사에 맞서 싸우는 팬들의 '권리 되찾기 운동'이라 볼 수 있다. 스타와 같이 참여하고 행동을 하며 자신의 권리를 위해 움직이는 것이다. 팬덤 문화는 스타의 개인적 성향에 매몰되지 않으면서 스타의 사회성을 인지하고 결국은 스타의 개인적 테두리에서 벗어나려는 팬 문화를 의미한다. 이러한 문화에도 분명 문제점은 존재한다. 팬덤이란 한 스타에 대한 커다란 관심을 토대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한 쪽 면만을 보고 다른 한 쪽 면을 못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팬클럽들이 스스로 권리 찾기 움직임에 나서는 최근 국내 대중 음악계에 일고 있는 팬덤 문화 운동 역시 팬이 문화적 주체로 거듭나는 현상을 보여주고 있음에는 틀림없다.
참고 자료
-맹목적 스타추종과 팬덤 문화에 관한 분석
브라이언 롱허스트, <대중음악과 사회>, 서울: 예영커뮤니케이션,1999
김호석, <스타시스템> 서울: 삼인, 1998
이승훈 기자, <연합뉴스> “S.E.S, god팬 충돌 4명 입건“ 2002/02/2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