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문과] 프랑스 영화
- 최초 등록일
- 2004.11.10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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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개 요
1.프랑스 영화의 탄생 및 형성
2.예술영화의 부흥
3.시적 리얼리즘 시대
4.누벨 바그와 현대 영화운동
5.포스트 누벨바그
6.프랑스 영화의 새로운 시도와 현재
본문내용
● 누벨 바그와 현대 영화 운동
-누벨 바그(Nouvelle Vauge)란 ‘새로운 물결’이란 뜻으로 당시 영화에 대해 전문적인 교육을 받지 않은 젊은이들이 획일적인 방법과 사고에 대항하여 자신들의 사상을 즉흥적인 카메라 기법을 통하여 표현하는 사조를 뜻한다.이러한 누벨바그 사조는 100여년의 영화역사에서 유례를찾을수 없을 만큼 커다란 영향을 끼친다. 누벨바그의 전성기는 대략 1959년부터 1965년 까지 약 5년여 동안의 시기로 간주되며 이시기에 발표된 영화들은 각국영화의 전통을 쇄신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누벨바그를 부흥시킨 외적요인 두가지는 현실에 대한 냉정하게 비판적 자세를 견지한며 비전문배우가 출현해극적 사실감을 높이는 이탈리아의 ‘네오 리얼리즘’운동과 그당시 사화에 만연한 실존주의 사상이 누벨바그영화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대표적인 감독으로는 장 뤽 고다르(Jean-Luc Godard)를 들수 있으며 그의 대표작은 1959년에 발표된 <네 멋대로 해라>를 들수 있다. 이 영화는 영화의 포스터 또한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는데 영화의 포스터에는 중절모를 눌러쓴 1930년대식 양복 복장을 한 남자와 그 옆에 반팔 티셔츠를 걸친 여인이 등장 하였다.외형적인 부조화와 마찬가지로 남자 주인공은 인생을 스포츠라 여기며 권태와 염세주의로 가득찬 젊은이 이며 여자는 총명하고 합리적이며 출세 지향적인 지극히 현실적인 인물이다. 이렇게 두 주인공 미셀과 파트리샤는 유럽인과 미국인이라는 차이를 넘어 엄연한 현실적 차이가 존재하고 가벼운 육체관계만이 존재할뿐 진정한 의사소통 이란건 있을수 없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