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난도 <아프니까 청춘이다> 독후감

소개글

"김난도 <아프니까 청춘이다> 독후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각 장의 주제와 나의 삶 성찰
2. 나의 삶 그리고 나의 종교

본문내용

첫 장에서 저자는 20대 초반인 대학생들의 전반적인 고민과 그것에 대한 그의 조언들을 제시하고 있다. 어쩌면 이 책의 전체 주제를 이 장에 종합적으로 담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대학 교수인 그는 그의 제자들의 고민 상담을 해주었던 일화들과 그가 그 시절 겪었던 이야기와 함께 현재 대학생들이 알아야할 삶의 지혜를 전해주고 있다.
가장 감명 깊었던 구절은 아무래도 맨 처음으로 저자가 이야기한 인생시계에 대한 내용이 아닐까 싶다. 전체 인생을 하루의 시간으로 계산했을 때 나의 24살 현재 시점은 아침 7시 12분에 해당했다. 지금까지 뭐 하나 제대로 해 놓은 것 없다며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 한탄했던 내 자신을 참으로 부끄럽게 만들었다. 평소 나의 일상이라면 꿀잠을 자고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기 위해 활기에 차 분주한 7시 12분이라니!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에 앞서 가장 의욕이 충만하고 에너지가 솟구치는 시간이 아닌가.
또 하나, 내면의 나를 꼬집게 된 부분은 바로 왜 우리 모두는 동백이 되는 것을 꺼리고 오로지 매화가 되기만을 바라는가 하는 점이었다. 앞서 말했듯 우리는 아침 7시의 상쾌한 아침바람과 같은 나이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