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얼굴보고감상문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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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같이 그냥 너무도 자연스럽게 마주치는 엄마. 난 이 레포트를 쓰기전에 생각을 했다.
그냥 매일 엄마얼굴을 보는데 새삼스럽게 무슨 엄마얼굴을 보구 감상문을 써오라는건지 이해가 돼지않았다. 그러다 문득 30년전 엄마의 사진들을 보게 돼었다.
30년전..결혼하시기전의 우리엄마다. 난 그 사진들을 보며 “지금이랑 똑같네..” 라고 생각을 했다. 변한게 없다고... 하지만, 난 내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금방 알수있었다.
30년전의 엄마와 지금의 엄마는 너무 많은 것들이 달라있었기 때문이다.
30년전에 없었던 엄마의 눈가에 주름들...고왔던 피부들... 삼남매를 남들에게 뒤지지 않게 키우신 흔적들이었다. 30년전에 그렇게 고왔던 엄마가 이제는 이렇게 늙으신 것이다.
누가 이렇게 엄마를 변하게 만든것일까...바로 나라는 생각이 가슴을 아프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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