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역사] 68혁명
- 최초 등록일
- 2004.09.15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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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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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혁명이 가져온 영향
윌러스틴(wilastein)은 19세기에 발생한 반체제적인 사회주의 운동과 민족주의 운동은 20세기 초반에 이르면서 궁극적인 목적에 이르는 필수불가결한 매개수단으로서 국가권력의 획득에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68혁명의 주체는 전통적인 반체제운동의 초기국면이 아니라 이미 중간목표인 국가권력을 잡았던 나라의 젊은이들이었다는 점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반체제운동은 '해결의 부분'이 아니라 '문제의 일부'가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68년은 반체제운동의 전세계적 정치활동에 나타난 실제적인 문제를 명확히 인식시켰다. 윌러스틴은 이러한 이유로 68혁명을 인종주의, 성차별, 기타 이와 유사한 악에 대한 삼중의 승리라고 설명한다. 역사적 전환점으로서의 68혁명은 성차별, 인종주의 및 다른 형태의 억압적 불평등이 여전히 존재한다 할지라도 중요한 문제제기를 한 것이 커다란 성과라는 것이다. 출처 : http://members.tripod.lycos.co.kr/trie/68-wilastein.htm
소르본 대학 학생들이 벽에 낙서했던 수많은 문구들중에 “우리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그러나 불가능한 것을 요구하자!”라는 문구가 있다. 이것이 68혁명을 대변하는 말이면서 바로 68혁명이 가져온 결과인 것이다. 소외받고, 억압받는 계급과 집단에 관심을 갖고, 좀 더 인간답게 살기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행동하는것! 이것이 바로 68혁명의 유산이라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타리크 알리 외, 『1968. 희망의 시절, 분노의 나날』,안찬수 외 공역(2001, 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