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영화로 본 서양 여성사
- 최초 등록일
- 2004.07.29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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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 여성을 중심으로한 고대 여성사의 비교 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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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당시의 많은 위대한 극은 전쟁에서 죽은 남자의 아내가 노예가 되는 이야기로 되어 있다. 다시 말해 한 공동체, 가족, 개인의 운명은 그 공동체가 다른 공동체와의 전쟁에서 이기느냐 지느냐에 달려 있다. 이기면 새로운 땅과 노예를 얻지만 지면 노예가 되는 것이다. 생존의 조건이 극한적이고 전쟁이 잦은 사회의 여성의 지위는 생존조건이 보다 좋고 평화적인 사회의 여성의 지위보다 낮았다. 여성들이 그리스에서보다 많은 자유를 누린 것으로 흔히 제정 로마 시대가 비교된다. 실제로 로마 여성들의 처지가 아테네 여성들과 근본적으로 달랐던 것은 아니다. 종속과 억압의 정도와 방식은 다양했지만 고대 노예제 사회의 지배 계급 여성들이 남성들에 비해 부차적인 위치에 있었던 것은 공통된 사실이다. 그 가장 핵심적인 원인은 여자가 직업적 활동과 정치에서 배제되었다는 것이다.
....바빌로니아에서 시작된 이러한 형태의 여사제들은 그리스와 이집트 등을 거쳐 유럽에까지 미쳤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대 바빌로니아 신전에는 마르둑(바알이라고도 함) 신의 성교를 위한 특별한 방이 가장 높은 탑 안에 마련되어 있었다. 그 방에는 커다란 소파가 놓여 있었고 신의 성적 욕구를 채워주기 위해 선발된 여자가 밤마다 소파에서 신을 기다리고 있었다. 신이나 그 화신이 나타나 여자와 교합을 했다고 하는데 신의 화신이라고 하는 자들이 신전을 찾아온 남자들이었음은 말할 필요가 없겠다. 이러한 여성들은 각기 다른 신전에서 적게는 몇 십 명에서 많게는 수백에 이르기까지 있었으며 신전에 헌금을 한 신자들에게 성스러운 행위를 이야기하며 매춘을 하였던 것으로 알려진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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