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아버지의 이름으로 감상평
- 최초 등록일
- 2004.07.05
- 최종 저작일
-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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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목차
감상평
본문내용
나에게는 낯설은 제목이었다. 93년 작이면 내가 초등학교 때 나왔던 영화인 듯한데, 과연 어떤 내용일까 호기심을 자극했다. 제목만 들으면 기독교적 영화 같은데 가족법과 관련된 영화이니 아버지에 대해 다룬 것은 틀림없으리라.
영화가 끝나고 나서야 영화제목이 이해되었다.
무릇 집권세력은 체제유지를 위해 개인의 인권은 아랑곳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민주화가 앞선 선진국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93년 영국에서도 무고한 시민을 죄인으로 몰아 억울하게 15년간이나 옥살이를 시킨 경찰 간부들이 재판을 받은 사건이 있었다. 영국 경찰의 명예를 실추시킨 이 사건의 전말은 피해자 주인공의 회고록(Proved Innocent)을 토대로 한 영화 '아버지의 이름으로' (In the Name of Father)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알려졌다.
영화는 제리의 회고로 사건의 전말이 보고된다. 중간 중간 자동차를 모는 여인의 초조한 모습이 무언가를 암시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