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는 만들어지는가 태어나는가
- 최초 등록일
- 2004.06.07
- 최종 저작일
- 2004.06
- 1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Ⅰ. 신체결함과 범죄
1. 선구적 업적
2. 롬브르죠의 후계자들
3. 체격형(body type)의 연구
Ⅱ. 유전결함(hereditary defect)과 범죄
1. 표본조사(標本調査)
2. 범죄인 가계연구(犯罪人 家系硏究)
3. 쌍생아 연구(雙生兒 硏究, Twin studies)
4. 양자 연구(養子硏究, adoption study)
5. 염색체 연구(chromosome research)
Ⅲ. 생리결함과 범죄
1. 인체의 구성과 각 기관의 연결구조
2. 혈액과 범죄
3. 생화학적 범죄원인
4. 뇌파이상과 범죄
Ⅳ. 범죄의 심리적, 정신의학적 요인
1. 프로이드와 그의 후계자들
2. 정신결함과 범죄
본문내용
Ⅰ. 신체결함과 범죄
1. 선구적 업적
범죄인이 일반인과 다른 신체적 특징을 가지고 있으리라는 생각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옛날부터 암묵적으로 인정되어 온 민간의 관념이었다. 즉, 범죄인은 골격과 모습에서부터 나름의 특이성을 지니고 있다는 관찰이다. 이러한 관점은 동양에서는 관상학, 서양에서는 골상학의 영향을 받아 나름의 학문적 담론으로 형성되었는데, 그 시발을 개척한 사람은 역시 롬브르죠로 평가받는다.
<보충설명 - 골상학(Phrenology)>
18세기 유럽에서 유행했던 골상학이란 두개골과 안면의 모습이 뇌의 발달에 영향을 미치고, 결국 사람의 성격, 기질, 지능 등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관점하에, 두부의 크기와 모양새를 중점적으로 연구한 학문으로서 소위 동양에서 유행하던 관상학에 유사한 것이었다. 이러한 골상학은 델라 뽀르떼(J. Baptiste della Porte), 라빠또르(J. Lavator), 갈(F.J. Gall) 등에 의해 집중적으로 연구되었는데, 당시 사회적인 관심으로 부각되던 범죄원인의 해명에 중요한 단초를 제공해 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