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북(Green Book)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2.11.27
- 최종 저작일
- 2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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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Ⅳ. 참고 문헌
본문내용
좌측의 사진은 작년 크리스마스 다음 날 뉴욕에서 발생한 인종 차별 범죄를 여실히 보여준다. 22살의 미야 폰센토는 14살의 흑인 소년이 본인의 휴대전화를 훔친 뒤 도망가려고 했다며 범인으로 지목하였지만, 해당 흑인 소년은 범인이 아니었다. 본 사건은 인종 사이의 증오범죄로 분류되어 미야 폰센토는 재판에 부쳐졌다.
위의 증오범죄에 관한 뉴스 기사를 접하고 나서, “만약 14살 소년이 흑인이 아니라 백인이었더라면 이러한 범죄가 발생하였을까?”라는 질문을 던질 수밖에 없었다. 다양한 인종이 혼합되어 살아가는 미국에서 흑인은 상대적으로 차별받는 위치에 놓여있다. 이는 “Black Lives Matter” 운동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흑인에 대한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인해 피해자가 속출하자 이를 막기 위하여 전개한 비폭력 운동이 “Black Lives Matter” 운동이며, 이러한 운동을 벌여야 할 정도로 흑인 인권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을 시사한다.
참고 자료
머니 투데이, "내 폰 훔쳤지"…흑인소년 도둑으로 몬 여성, '증오범죄' 기소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70210154481085
최응렬, 정승민."미국에서의 인종차별에 의한 증오범죄에 관한 연구."피해자학연구13.2(2005):361-394.
美, 아시아계 혐오범죄 149% 급증... 코로나 탓?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10313001900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