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국회의원 선거 출구 조사의 문제점
- 최초 등록일
- 2004.06.06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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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목1등해써요..ㅋ믿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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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대 국회의원 선거방송심의위원회(위원장 임상원)는 26일 제18차 회의에서 공중파 방송3사의 4·15총선 개표방송을 심의한 뒤 KBS, MBC에 대해서 중징계인 ‘시청자에 대한 사과’, SBS에 대해 ‘경고’를 결정했다. SBS는 선거 다음날 ‘아침종합뉴스’와 ‘8뉴스’ 등을 통해 정식으로 사과방송을 한 점이 감안돼 중징계를 면했다.
과연 이들의 출구 조사 결과가 징계를 받을 만큼 잘못된 것일까?
KBS MBC SBS 등 공중파 방송 3사는 15일 오후 6시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의 투표가 마감되자마자 여론조사와 출구조사 결과를 합산한 정당별 예상 의석을 일제히 발표했다. MBC가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열린 우리당이 155~171석, 한나라당 101~115석, 민주당 7~11석, 민주노동당 9~12석, 자민련 3~6석, 무소속 2~4석, KBS의 출구조사는 열린 우리당 142~188석, 한나라당 87~129석, 민주당 7~9석, 민주노동당 11석, 자민련 3~4석, 무소속 1~4석, 국민통합21 1석, SBS의 출구조사는 열린 우리당 157~182석, 한나라당 92~114석, 민주당 7~13석, 민주노동당 9~12석, 자민련 2~7석으로 예측했다. 각 방송 조사의 출구조사 결과 선거막판 열린 우리당이 주춤하고 한나라당의 상승세가 이어져 양당간의 열띤 경쟁이 예상됐으나 선거 결과는 열린 우리당의 압승으로 다소 의외로 나타났다. 의석수를 정확히 맞추지는 못했으나 1당은 확실히 예상했고, 얼핏 끼워 맞추기식으로 3당 까지도 예측했다고 할 수 있다.(열린 우리당, 한나라당, 민노당, 민주당, 자민련순) 하지만 이 조사는 잘못되었다. 의석수의 오차 한계를 심하게 벗어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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