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설과 현대적 문제
- 최초 등록일
- 2004.06.06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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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들여 쓴 레포트 입니다.
목차
'무아설'은 현대의 문제에 어떤 해답을 제시할 수 있을까
본문내용
오늘날의 우리는 내면 속에서 나오는 근원적인 생각을 ‘정체성’이나 ‘자의식’이라는 용어를 사용해 쉽게 이해하고 있다. 현대의 우리가 자아(自我)라는 개념을 아무런 제약없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있어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고 통용되는 것과 달리 자아라는 개념이 ‘발견’되기 전에는 모호하게 그 개념을 대체하는 말들로 사용해 온 것으로 연구됐으며 당시는 자아에 대한 자각만 있을 뿐 인간이 갖고 있는 하나의 본질로서 그 의미가 철학적 논의로 이뤄졌던 것은 아니었다. 이 개념의 ‘발견’이 이루어 진 것은 16~17세기 즉, 로크와 칸트 이후, 데카르트 무렵이다.
델포이에 있는 아폴론 성지의 열두 각주 중 하나에 적혀있는 명언은 유명하다. 소크라테스(B.C. 469年~399年)는 “너 자신을 알라”며 다시 일깨우고 있다. 여기에도 자아의 개념이 어렴풋이 들어가 있으며, 춘추 전국 시대 공자는 ‘我’, ‘自’, ‘己’의 용어에 자아의 의미를 포함시켰다.
<생략>
여타 다른 학문의 목표와 마찬가지로 철학의 근본적인 목표는 ‘본질적 세계의 보다 명확한 규명’이므로 이 기준에서 보면 인간 문제에 있어 가장 먼저 다뤄야 할 주제는 인간이라면 누구라도 무관할 수 없는 중요한 문제, 나는 누구인가로 귀결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