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동포
- 최초 등록일
- 2004.05.31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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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본문
1.해방후 재일동포 사회의 전개와 변화
3. 한일 국적법 개정과 그 영향
2. 일본정부의 재일한국인 정책
2.국적에 관한 한국 정책
3. 차별의 실상
4..차별정책
결문
본문내용
서문
일본에 거주하는 한국인을 우리는 통상 在日동포라고 부른다. 재일동포의 존재는 일제의 한반도 식민지 지배라는 과거사의 소산이다. 일제하 한인들의 도일은 일제의 토지조사사업이라는 식민지 정책을 통하여 전통적 토지경작권을 상실한 한반도내 몰락 농민이 경제파탄의 탈출구를 찾아 일본으로 이주한 것에서부터 본격화되었다. 이는 제 1차대전 무렵 이후 일본 자본주의의 급격한 발전에 따른 일본기업들의 저임금 노동력에 대한 수요증가와 맞아 떨어졌다. 만주사변과 중일전쟁, 태평양전쟁의 발발을 거치며 재일동포사회의 규모는 폭발적으로 늘어났고, 1945년 일제의 패전 당시에는 구 숫자가 200만명을 상회하게 되었다. 이같은 증가율은 징병 및 징용제 실시에 의하여 강제적으로 뒷받침되었다. 1945년 종전후 재일동포의 3/4 가량은 귀환하였으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약 50만명 이상이 일본에 주저앉게 되었다. 그들 중 상당수는 장기간의 일본체류로 인하여 이미 고향에서의 생활기반을 상실, 더 이상 돌아갈 고향을 잃어버린 자들이었다. 그들은 어쩔 수 없이 일본체류를 선택한 사람들이었고, 바로 이들이 전후 재일동포사회의 출발점이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