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의 관계] 남북한 관계와 통일
- 최초 등록일
- 2004.05.16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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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적 분단 즉 타율적인 힘에 의해 분단이 이루어진 나라는 독일과 한국 뿐이다. 독일은 통일을 이루었지만 한국은 그렇지 못한 실정이다. 또한 독일의 경우 정치적 목적(전쟁의 예방차원)으로 분단이 되었지만 한국의 경우 군사적 목적(일본의 무장해제)으로 분단이 이루어졌다. 다시 말하면 한민족으로 전 세계에서 분단된 국가는 우리나라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에 본 필자는 통일의 필연성을 중심으로 평화적인 통일을 이룩하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우리나라에서의 통일은 재결합·창조의 의미이다. 통일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나누어진 것들을 모아 하나의 완전한 것으로 만드는 것을 뜻한다. 이것은 하나의 국가가 있어야 할 자리에 두 개의 국가가 있는 것을 합치는 것으로 역사적 의미를 가르킨다.
통일의 이유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단일민족국가의 정체성이 연결되어야 한다.
1) 하나의 민족·혈육이기 때문에 통일되어야 한다.
2) 이질성을 극복하고 동질성을 확보해야 한다.
3) 민족역량의 손실이 축적된다. ex) 하나의 대사관 설치 → 비방방지, 경제적 효과
2. 민족국가의 발전을 꾀할 수 있다.
1) 이산가족의 고통 해결
2) 무한 경재의 시대에 따른 국방예산의 감축은 경쟁력 확보에 용이하다.
3. 민족의 안전 확보가 가능하다.
1) 전쟁으로부터 해방되니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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