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전쟁

소개글

티탄과 우라노스
신들의 전쟁에 대한 해설과
올림포스 신에 대한 계보를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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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티탄(타이탄; Titan)이란 "거대한 자들"이란 뜻으로 올림푸스신들 이전에 세상을 다스리던 거인신들을 일컫는 말이다. 통상적으로 티탄신들은 우라노스와 가이아의 12명의 자식들을 말하며 이들 1세대 티탄신들로부터 태어난 존재들을 2세대, 3세대 티탄신들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들 1세대 티탄신의 자식들 중에 크로노스의 자손들과 후손들은 티탄신이라 부르지 않고 올림푸스 신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는 그들에 의해 정권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이와 비슷하게 티탄신의 후예이지만 티탄신이라고 불리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들 티탄신들은 크로노스가 아버지 우라노스를 몰아낸 뒤로 1세대인 12명의 티탄신들을 중심으로 세상을 나누어 다스렸지만 티타노마키아(Titanomachia; 티탄신과의 전쟁)에서 올림포스 신들에게 패하여 힘을 잃고 달아나거나 저승인 타르타로스에 갇히고 일부는 지상에서 다른 형벌을 받음으로써 와해되고 말았다. 한편 올림푸스 이전의 신이 모드 티탄신인 것은 아니다. 이는 우라노스의 자손들이 아닌 폰토스나 뉙스 에레보스들의 자식들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들 대부분은 티탄신이 아니었듯이 올림푸스신들의 편을 들거나 중립을 지켜 올림푸스신들을 권력을 잡은 후에도 계속 신의 신분을 유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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