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도시 (빈)
- 최초 등록일
- 2004.01.03
- 최종 저작일
- 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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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좋은 도시와 관련된 내용
목차
1. 좋은 도시에 대해서
2. 내가 살고 싶은 도시 빈(Wien)
1) 오스트리아, 빈에 대한 짧은 소개
2) 빈에 살고 싶은 이유
3. 레포트를 마치며
본문내용
1. 좋은 도시에 대해서..
1) 좋은 도시란?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있어 항상 푸르름과 청명함을 느기며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가꿀 수 있는 도시, 그런도시는 매연과 공해로 찌든 도시에 비해 확실히 좋다. 역사적 공간과 옛 건축물들이 많이 있어 길거리를 거닐며 옛 정서를 느낄 수 있는 도시, 그런 도시는 콘크리트 빌딩으로 꽉 찬 도시에 비해 훨씬 격이 높아 보인다. 어릴 적 놀던 골목길과 산동네가 남아 있어 어렴풋한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도시, 그런 도시는 자동차 도로와 아파트로 정비된 도시에 비해 훨씬 정겹다. 곳곳에 왁자지껄한 시장이 있어 사람 사는 냄새가 있는 도시, 그런 도시는 대규모 백화점이 즐비한 도시에 비해 인간미가 넘친다. 이렇듯 ‘좋은 도시’란 대체로 정량적인 측면에서 보다는 정서적인 측면에서 논의되곤 한다. ‘어떤 도시가 좋은가?’에 대한 명확한 답을 제시하기는 어렵다. 도시란 하나의 거대한 유기체이며, 보는 시각에 따라 다양하게 논의될 수 있기 때문이다. 분명한 것은 도시 역시 사람들이 모여 사는 큰 공동체 이기에, 기본적으로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곳’ 즉 자연이 있고, 인간적인 정서가 있고, 옛 것의 의미가 살아 있는 곳, 그러면서도 현대 도시의 기능을 잘 유지하고 있는 도시가 좋은 도시일 것이다. 여기에 미래사회의 변화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는 융통성이 덧붙여 진다면, 더없이 좋은 도시일 것이다.
참고 자료
- 뚜르드 몽드 1999년 2월호, 2002년 6월호 , J&L
- 오스트리아 문화이야기, 푸른나무, 유시민 역, 1998
- 좋은 도시에 대한 소고, 박순관, 서귀포시
- http://www.tourpost.net/eupmap/Austria.htm
- http://www.home.uos.ac.kr/7Enahm/treasure/good-city.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