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을나신화 -탐라현
- 최초 등록일
- 2003.12.07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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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줄거리
2) 주요구성요소
(1) 남신의 용출
(2) 여신의 입도
(3) 남녀신의 결혼
(4) 좌정경위담
(5) 식성의 갈등과 별거
2) 구성요소들의 연결구조
3. 결론
본문내용
1) 줄거리
탐라국은 남해 바다 가운데 있다. 문헌에 의하면 태초에는 사람이 없었으나 그 후에 세 신인이 땅송에서 지상으로 솟아나왔다. 한다)탐라 주산의 북쪽 기슭에는 구멍이 있어 이를 모흥이라 하는데 이곳에서 신인들이 나왔다). 그 신인들의 맏이를 양을나, 둘째를 고을나, 셋째를 부을나라 하였는데 세 사람은 산간의 한적하고 구석진 곳으로 다니면서 가죽옷을 입고 사냥을 하며 살았다. 하루는 붉은 진흙으로 덮여 있는 나무 상자 하나가 바닷가에 떠 다니는 것을 발견하였다. 세 사람이 달려가 그 상자를 열었더니 그 안에 돌함이 들어 있고 자주 빛 옷에 붉은 띠를 두른 사자가 걸어 나왔다. 그가 돌함을 여니 그 속에서 푸른 옷을 입은 세 처녀와 짐승을 비롯한 오곡 종자 등이 나왔다. 그리고는 세 사람에게 자신들의 내력을 소개하였다. “저는 왜국에서 온 사신입니다.
참고 자료
설화걸작선
풀어쓴 한국의 신화 / 장주근, 집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