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백완기의 민주주의 문화론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3.12.04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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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많은 도움되시길
목차
1 서론
2 제 1 장
총설 : 민주주의라는 판도라의 상자
3 제 2 장
자유가 많은 곳에 자유가 없다
4 제 3 장
합리적 차별로서의 평등
5 제 4 장
가치창조의 원동력으로서의 개인주의
6 제 5 장
이해타산으로 엮어진 인간관계
7 제 6 장
공존적 자아로서 민주적 자아
8 제 7 장
혼란 속에서의 자생적 질서
9 제 8 장
권력의 탈인간화
10 제 9 장
힘의 문화
11 제 10 장
민주주의의 싹은 가정에서부터
12 제 11 장
진리보다사실을
13 제 12 장
결과보다 과정을
14 제 13 장
민주화 터전으로서 시민사회
15 제 14 장
민주적 엘리티즘
16 제 15 장
선량한 이웃으로서의 행정
17 제 16 장
문화의 시각에서 본 한국의 민주주의
18 감명깊은점
본문내용
214 Page 5∼13
【 정범모는 한국인의 진리정향적 사고르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고 있다 . 우리에겐 남과 대화하고 그래서 남을 이해하고 남에게 양보하고 남과 절충하고 타협하는 버릇이 적다 그러는 것이 우리가 따라야할 덕목으로 되어 있지가 않다 도리어 그보다는 지조 절개 불굴 선명 초지일관이 따라야 할 덕목이다 우리는 역사에서 마의태자 정몽주 사육신 등 절개의 인물을 따르라고만 배웠다 그래서 정치에서는 선명을 요구하고 학원분쟁에서는 결사 물러서지 않는다 가 덕목이고 노동쟁의에서는 절대 양보하지 않는 것이 깃발이 된다】
이 책에서 민주주의는 진리정향적인 사고보다는 사실정향적인 사고 속에서 더욱 순조롭고 구김살 없이 성장하고 발전한다고 하였다 헌데 우리 나라 사람들은 위의 글에서도 볼 수 있듯이 대부분이 진리정향적 사고를 지니고 또 사회 분위기 상 그렇지 않더라도 진리정향적으로 행동하게된다 남을 이해하고 남에게 양보하고 남과 타협하면 도리어 변절 변심 배신 기회주의 줏대 없고 쓸개 빠진 사람이란 말을 듣게되니 말이다 이런 현상들은 노사분규나 이익집단에게서 잘 나타나고 있는데 서로 대화나 타협이 이루어지지 않고 자기 집단의 이익만을 내세우는 이기주의로까지 나타나게되어 사회의 문제가 되고 있다 더 나은 민주주의 참된 민주주의를 위해서는 여태까지 뿌리깊게 자리잡은 우리의 진리정향적인 사고를 버리고 사실정향적인 사고를 키우도록 해야겠다
참고 자료
없음